사과와 양파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2006년도 곧 끝나가며 년말이 가까워 바쁘다보니 님들께 문안도 못
드리고 세월이 이렇게 급박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어제 밤과 오늘
아침까지 함박눈이 많이 내려서 모두들 동심에 젖어 기분이 엑셀런
트한 것 같네요.

요즘 송년모임에 모두들 바쁘리라 생각하지만 건강 잘 챙기고 다니
시길 빕니다. 서울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과 이테리에서 수입
한 누미나리에가 올해는 루체비스타로 부르고 이탈리아어로 ‘빛의
풍경’이란 뜻인데 밤이면 찬란하게 빛을 발하지요.

그렇지만 모두들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데, 요즘 건강 음식을 찾을때
이왕이면 성인병 예방을 해주면 좋지요. 성인병중에는 치매가 제일
무서운 것 같은데 치매에 인도 사람들 자주 먹는 카레가 좋다고 했었
는데 사과도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는군요.

사과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케르세틴이 알츠하이머병과 같
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연관이 있는 산화스트레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
하는 작용을 한다는군요.

케르세틴은 사과의 과육보다는 껍질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사과주스
나 사과소스처럼 조리하거나 가공한 것 보다는 신선한 과일 그대로를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또 녹색, 노란 색보다는 빨간 색 사과에 케르세
틴이 더 많이 들어있답니다.

케르세틴은 다른 과일과 채소에도 들어있지만 사과에 가장 많고 사과
다음으로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양파라 하는군요. 사과 한국
인들 모두 좋아하는데 붉은색 사과 많이들고 치매 예방해야지요. ㅎㅎㅎ

우선 양파는 고혈압에 좋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요즘 많이들 즙을 내
서 먹고 있지요. 님들 가는해 아쉬워하며 송구영신 생각하고 송년회 잘
하시길. 그럼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