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 년말에 좀 한가할 때 휴
가를 얻어서 터키를 여행하고 왔답니다. 터키 정말 재미있는 나라인데 어디부터 이야기
를 끄집어 내야 할지----
우선 겨울철에는 터키는 가지 말고 하고 싶네요. 유럽은 특급 호텔이 아니면 룸이 따뜻
하지 않아서 밤에 춥고 감기 걸리고, 룸에 들어가기가 싫더군요. 한동안 동남아만 여행
을 하다가 멀리 터키까지 갔으니 큰 마음 먹고 갔답니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이어지는 길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유럽 여행객이 끊임없
이 온다니 관광 수입으로 복 받은 민족이지요. 그러나 땅이 넓고 요충지 탓인지 유럽 여러
나라가 침입을 했지요.
특히 비잔틴 제국이 들어서며 이스탄블은 동로마 수도로서 많은 유적지가 생겼으며 소피
아 성당도 이때 건축을 했답니다. 그후 중동의 이슬람교인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며 기독
교와 이슬람교가 혼합되는 양상으로 변했지요.
터키와 접한 요르단 시리아와 더불어 기독교의 성지가 무수히 많아서 종교 순례지 여행을
한 것 같고 역사도 많이 배웠답니다.
오래전 벤허와 이스탄불 특급이란 영화와 트로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기에 터키가 생소
하지만 가보고 싶었답니다. 8일 중 6일간 관광을 했는데 너무 많은 곳을 보며 역사 공부와
종교 공부를 해서 정리를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ㅎㅎㅎ
땅이 넓고 큰나라에 산보다 평야가 많아서 정말 좋더군요. 하루에 시속 120키로로 매일 8-12
시간씩 대형 2층버스 타고 이동을 하며 관광을 했으니 체력도 잘 유지해야 아프지 않지요.
ㅎㅎㅎ
유럽과 아시아의 관문이라서 인지 외부에서 침략자들이 끊임없이 쳐들어 오고 중앙아시아
의 돌궐민족이(대조영에 나오는 부족)서쪽으로 이동하여 나라를 세웠는데 그래서 한국과
형제나라라 하기도 하고, 6.25때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군인을 보내줘서 형제 나라인가?
터키는 그후 로마와 그리스 침범으로 이스탄불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천여년,오스만 왕
족으 국가로 변모했다가 지금의 터키가 되었다는데, 이번 여행이 그리스도교 성지 참배 길
인지? 여행 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그리스도교의성지와 이스람교의 사원이 많더군요.
ㅋㅋㅋ
봄부터 가을까지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파가 몰려 대접을 못 받으며 겨울 철은 한국 같은
용감한 나라가 관광을 와서 놀란다나? (춥기에, 그래서 관광업계가 겨울철 먹고 살게 해줘
서 고맙다하네요) 트로이 영화를 보면 공주를 사랑하는 두 장군의 전쟁 그 현장도 보고,
성경에 나오는 에베소서의 에베소 도시도 보았지요.ㅎㅎㅎ
호텔은 동남아와 달리 유럽은 특급호텔 외에는 오래되어 낡고, 단열시설도 안하고 난방도
잘 안해주는데 터키 경우 8일 중 6밤을 떨다가 왔답니다.(물론 덜 춥게 해준 호텔도 있었지
만 ㅋㅋㅋ)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오해된 역사의 현장과 넓은 땅 볼거리도 많고, 캐밥 등 먹거리도 많
고, 쇼핑도 다양하며 재미가 쏠솔한데, 하루에 장거리 이동은 사는 풍습도 보지만, 매일 5시
기상 6시 아침 7시 출발하며 8-10시간 버스타고 관광을 했으니 ㅎㅎㅎ
그렇지만 꼭 가보라도 권하고 싶은데, 호텔 잠자리와 건강을 잘 유지 해야 좋은 추억 여행이
되지요. 님들 답답하면 국내도 갈 곳이 많지요. 서행안 고속도로로 해남의 윤선도 정약용 유
배지도 좋고, 남해의 보리암, 포항부터 강능까지 동해안도 갈 곳이 많지요. 건강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추신:
터키 여행 사진은 나의 프래닛에 천천히 올리는 중이며 MY TV에 편집을 할려고 한답니다.
가를 얻어서 터키를 여행하고 왔답니다. 터키 정말 재미있는 나라인데 어디부터 이야기
를 끄집어 내야 할지----
우선 겨울철에는 터키는 가지 말고 하고 싶네요. 유럽은 특급 호텔이 아니면 룸이 따뜻
하지 않아서 밤에 춥고 감기 걸리고, 룸에 들어가기가 싫더군요. 한동안 동남아만 여행
을 하다가 멀리 터키까지 갔으니 큰 마음 먹고 갔답니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이어지는 길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유럽 여행객이 끊임없
이 온다니 관광 수입으로 복 받은 민족이지요. 그러나 땅이 넓고 요충지 탓인지 유럽 여러
나라가 침입을 했지요.
특히 비잔틴 제국이 들어서며 이스탄블은 동로마 수도로서 많은 유적지가 생겼으며 소피
아 성당도 이때 건축을 했답니다. 그후 중동의 이슬람교인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며 기독
교와 이슬람교가 혼합되는 양상으로 변했지요.
터키와 접한 요르단 시리아와 더불어 기독교의 성지가 무수히 많아서 종교 순례지 여행을
한 것 같고 역사도 많이 배웠답니다.
오래전 벤허와 이스탄불 특급이란 영화와 트로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기에 터키가 생소
하지만 가보고 싶었답니다. 8일 중 6일간 관광을 했는데 너무 많은 곳을 보며 역사 공부와
종교 공부를 해서 정리를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ㅎㅎㅎ
땅이 넓고 큰나라에 산보다 평야가 많아서 정말 좋더군요. 하루에 시속 120키로로 매일 8-12
시간씩 대형 2층버스 타고 이동을 하며 관광을 했으니 체력도 잘 유지해야 아프지 않지요.
ㅎㅎㅎ
유럽과 아시아의 관문이라서 인지 외부에서 침략자들이 끊임없이 쳐들어 오고 중앙아시아
의 돌궐민족이(대조영에 나오는 부족)서쪽으로 이동하여 나라를 세웠는데 그래서 한국과
형제나라라 하기도 하고, 6.25때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군인을 보내줘서 형제 나라인가?
터키는 그후 로마와 그리스 침범으로 이스탄불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천여년,오스만 왕
족으 국가로 변모했다가 지금의 터키가 되었다는데, 이번 여행이 그리스도교 성지 참배 길
인지? 여행 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그리스도교의성지와 이스람교의 사원이 많더군요.
ㅋㅋㅋ
봄부터 가을까지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파가 몰려 대접을 못 받으며 겨울 철은 한국 같은
용감한 나라가 관광을 와서 놀란다나? (춥기에, 그래서 관광업계가 겨울철 먹고 살게 해줘
서 고맙다하네요) 트로이 영화를 보면 공주를 사랑하는 두 장군의 전쟁 그 현장도 보고,
성경에 나오는 에베소서의 에베소 도시도 보았지요.ㅎㅎㅎ
호텔은 동남아와 달리 유럽은 특급호텔 외에는 오래되어 낡고, 단열시설도 안하고 난방도
잘 안해주는데 터키 경우 8일 중 6밤을 떨다가 왔답니다.(물론 덜 춥게 해준 호텔도 있었지
만 ㅋㅋㅋ)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오해된 역사의 현장과 넓은 땅 볼거리도 많고, 캐밥 등 먹거리도 많
고, 쇼핑도 다양하며 재미가 쏠솔한데, 하루에 장거리 이동은 사는 풍습도 보지만, 매일 5시
기상 6시 아침 7시 출발하며 8-10시간 버스타고 관광을 했으니 ㅎㅎㅎ
그렇지만 꼭 가보라도 권하고 싶은데, 호텔 잠자리와 건강을 잘 유지 해야 좋은 추억 여행이
되지요. 님들 답답하면 국내도 갈 곳이 많지요. 서행안 고속도로로 해남의 윤선도 정약용 유
배지도 좋고, 남해의 보리암, 포항부터 강능까지 동해안도 갈 곳이 많지요. 건강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추신:
터키 여행 사진은 나의 프래닛에 천천히 올리는 중이며 MY TV에 편집을 할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