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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지혜가 감기를 예방한다는데 ㅎㅎㅎ

경산2 2008. 5. 4. 19:13

날씨가 흐리며 비가 온다고 하지요. 너무 덥기에 비가 내려 대지를 식혀야지 벌써 여름
으로 가면 농사는 어떻게 하지요? 3월달 고등학교 동기들과 화양계곡 도명산 다녀오며
하산 길에 속도를 내다가 무릎에 이상이 생긴후 요즘은 산행이 겁이 나고, 가끔씩 물리
치료를 받는 답니다.

오늘도 수락산에 오르며 천천히 갔는데 지금 산의 나무들 보기가 너무 좋지요. 연두빛의
아름다움을 느끼셨는지요? 김밥과 인절미, 녹차, 커피, 과일로 아침을 떼우고, 천천히
하산했답니다.

그런데 감기는 손만 잘 씻으면 많이 예방이 되며 가정용 '칫솔소독기'를 잘 사용하면 각종
병균의 예방에 도움이 크다네요. ‘칫솔은 두세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바꾸어주어야 한다’
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이고,

잘못 보관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여 잇몸 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감기나 폐렴 등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칫솔을 보관하는 로케이션에 따라 칫솔의 위생
상태가 급격하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부부치과를 하는 친구가 알면 웃겠지만, 씻지 않은 손의 위생도가 ‘200’을 기록하였던 것
에 반해, 칫솔에서 나온 수치는 수백에서 수천까지 엄청난 오염 수준을 나타내는데, 한 달
이상 사용한 칫솔의 경우 대부분 수치 ‘400’을 넘는 심각한 수준이고,

그중에서도 한 달을 사용했고 회사 책상 위 필기 도구와 함께 보관했던 칫솔의 경우‘1,141’,
다른 칫솔과 함께 컵에 꽂아서 욕실에 보관했던 경우 ‘2,352’를 기록하여 충격을 주며

더욱이, 칫솔을 비닐에 싸서 두었던 경우 ‘4,213’의 수치를 기록하여 가장 나쁜 보관 방법임
을 알 수 있네요. 다행히 지속적으로 칫솔 세균기에 보관한 제품의 경우 ‘29’, 비록 회사 책상
속에 보관하였지만 1주일 사용한 칫솔은 위생도가 ‘38’로 나타나, 관리만 잘 한다면 청결한
구강 위생을 지킬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집에서는 가능한 살균소독기를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밀폐형 플라스틱 캡에 넣어서 사용시
한번 칫솔을 물에 씻어서 사용하는게 좋겠네요. ㅎㅎㅎ

이번주도 2일 연휴 다음주도 3일 연휴 급여 생활자는 살판나고, 오너들은 죽을 맛이겠지
요. 더구나 5월은 가정의 달로 돈 써야 할 일도 많고요. 다음주는 주말농장의 야채가 난
리 일터인데, 누구를 불러서 양수리 북한강 강변 바라보며 삽겹에 이슬이를 마시지?

님들 즐겁고 신나는 연휴가 되길 비며,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