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며 건국 60주년 기념일이라고 하는데 정치권에서는 명칭 갖고 싸우더
라도 우리는 2가지다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시다. 님들 오늘 태극기 걸었
나요. ㅎㅎㅎ
지난주는 엄청 더워서 고생들 했지만 며칠간 비가 오락가락해서 이제 폭염과
더위도 물러갔으면 하지요. 그런데 더울 때는 과일 중 수박이 좋지요. 참 수박
은 나무가 아니라 채소에서 나오기에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하지요. ㅋㅋㅋ
그런데 수박이 과일이던 채소던 간에 항암 리코펜 성분이 토마토나 적포도주의
3 ~ 6배나 된다니 많이 먹자구요. 또 수박은 비아그라 성분도 있다지요, ㅎㅎㅎ
수박은 예부터 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며 요즘은 전북 고창,
충북 음성과 진천 지역에서 주로 출하됩니다. 수박의 종류도 무척 다양해졌고
겉과 속이 노란 골든볼 수박, 겉이 완전히 까만 흑미 수박, 작은 타원형의 복
수박 등 모양과 색깔이 다양한 이색 수박이 눈길을 끌고 흑미 수박은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지요.
복수박은 껍질과 과육이 부드러워 먹기 좋으며 수박은 ‘박 속에 담은 물’이라
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분을 95%쯤 함유하고 있어 갈증 해소에 좋답니다.
수박의 붉은색에 들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암 예방 효과가 있는데, 수박
의 리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 많고 또 시트룰린이라는 물질은
이뇨작용을 돕지요.
수박씨에도 단백질과 지질·칼슘·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 발육에 좋은데
꼭지가 싱싱하고 줄무늬가 뚜렷하며, 두드렸을 때 소리가 맑은 것을 고르면 굳
이라는데 3일연휴이니 내일은 이마트가서 수박이나 사와야겠네요.
비가 내려 아침 저녁 많이 선선해 진 것 같네요. 님들 열대야도 지나 갔으니 이제
푹 잠을 이루도록 합시다.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