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맑았다가 비도 오고 했지만 아파트네 라일락이 유혹을 하고 있네
연록색 나무잎들 그기에 감나무 잎이 연하게 피워오르니 계절이 참 좋답니다.
이제 4월도 끝나가는데 님들 하고 싶은 일 잘 마무리하세요.
느낌이 좋은 계절에 건강 잘 챙기며 즐거운 저녁이 되길 빌며, 저는 조금있다가
걷기 운동을 나간답니다. 그럼, 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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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를 키워주자'
류 경 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꼭 필요한 덕목이 있다. 그것은 상대방의 처
지와 입장을 헤아려 주는 ‘배려심’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배려가
없다면 그 사람이 옳고 그름을 떠나 함께 일하기가 싫어진다.
친구를 사귀려면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 청소년기에 친구를 사귈 때는 자신이
좋고 나쁨을 표현할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이익만 취하고 자기주
장만 내세우는 사람은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기에 친구에게는 양보하는 미덕도
중요하다.
또한 취할 때와 버릴 때를 판단할 줄 아는 것이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
들에게 큰 덕목이 되리라 믿는다. 20년 검사 생활 중 글씨체를 연구한 법무연수원
구본진교수 책에는 판단력과 긍정적인 사고에 대한 내용이 있다.
글씨체가 수평을 유지하며 쓰는 사람은 절제력이 있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사람
이라고 한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면 낙관주의자인 경우가 많고, 긍정적
이고 희망적인 사람이라 한다. 글씨 연습은 집중력 향상과 인성 개발에 도움이 된
다고 한다.
미국의 필적 컨설턴트 바트 바겟은 글씨 연습을 한 달 정도하면 효과를 보기 시작한
다고 했다. 글씨를 쓰면서 오른쪽을 살짝 올려 쓰면 삶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하니
글씨는 자신을 수양하면 긍정적인 인격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인격은 후천적 성격으로,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 표현력과 양보심, 판단력을 키워주며 친구를 잘 사귀도록 가르치자. 장석
주씨는 ‘새벽예찬’에서 “친구는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라 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의되 그 다름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친구는 가는 길이 달라도 등 돌려 돌아서지 않고,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켜보는 사람이
라고 가르쳐주자.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행동하도록 지도
하자.
중부매일 [오피니언] 아침뜨락 (2009. 04. 00.)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