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소리에
경산 류 시 호 ․ 시인 ․ 수필가
밤새 봄비 내린 후
계곡물 넘치는 소리는
삶의 많은 걸 깨닫게 한다
봄 향기 소리에
시치미 떼고 등 기대면
행복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가슴을 헤집고 바람이 닥아 와도
봄이 오는 소리에
무궁무진한 생명력 느끼고
주름진 얼굴 이랑에는
아지랑이 속삭이는 소리 보이며
함박꽃 웃음과 봄 향기 소리 들린다.
햇살 푸른 날
꽃샘추위에 떨고 있노라면
삶의 많은 걸 깨닫게 한다
봄 향기 소리에
조금만 여유를 갖는다면
행복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긴 겨울가고
봄이 오는 소리에
무궁무진한 생명력 느끼고
주름진 얼굴 이랑에는
긍정적인 생각에 행복이 보이며
함박꽃 웃음과 봄 향기 소리 들린다.
지필문학 4월호 발표 (2011.04)
동인지 옹달샘3집 발표(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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