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활동과 세상 이야기

(수필집)인생이란 승합차 /류시호 작가

경산2 2018. 10. 25. 05:19



   [작가의 말]

살면서 마음이 답답할 때 책을 읽거나 여행을 하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보고 듣고 생각한 이런

경험을 글로 쓰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학창시절과 젊은 시절에는 시를 좋아했는데, 중년 이

후 수필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보고 듣고 가슴으로 생각한 글들을 마무리하니 1편의 글이 되고, 신문사와 월간잡지, 문

학지 등에 기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많은 스토리들을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이야기로 쓰고, 애절하면서도 간절한 나의 노래를 담아내려고 노력하지만 역부족을 자인

합니다.


표제 <인생이란 승합차>는 삶에 부대끼며 느낀 점들을 나열하였는데, 취미를 살려 노력하면 삶이

젊어지고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특히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음악회, 여행, 스포츠, 등산 등 취미나 특

기를 살리면, 용기와 열정이 생기고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는 혼자서 사는 것 보다 친구가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인생이란 삶의 길을 혼자운전하지 말

고 인생이란 승합차에 함께 갈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며 함께 탈 사람을 만들며 살아야겠습니다.

나의 수필은 부족하지만 삶의 철학을 제시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삶의 핵심을 찌르는 진솔한 이

야기들로, 현대인의 메마른 지성에 또 다른 차원의 정서를 부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중부매일>

신문 오피니언 ‘아침뜨락’에 11년째 고정필진으로 기고한


삶의 이야기들과 문학지, 각종 월간 잡지, 관공서 신문 등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서 6번 째 단행본을 출간

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도록 협조해주신 현대문학신문과 명성출판사 박종래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

를 드립니다.

    2018년 깊어가는 가을 북한산 자락 길음동에서   경산 류 시 호

   P.S. 인생이란 승합차 수필집은 명성서림(02-2277-2800)에서는 지금 구입가능하고,

          교보문고에서도 구입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