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목요일 저녁입니다. 이제는 완연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나봅니다. 어제는 비오는 밤에 친구가 나오라
해서 오리진흙구이와 이슬이 한잔을 했었는데 이래서 나이
먹어도 친구가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 먹고나면 기분은 좋지만 살이 안내리니 걱정이랍니
다. 그래서 요즘 젊은 처녀들이 살을 내린다고 먹는 것을
회피하는데 결혼후 아이가 태어낳을때 저체중아의 부모는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핀 라스무센 박사는 자녀의
출생시 체중이 낮을수록 부모의 심장병 위험은 높아지며
체중이 높을수록 부모의 심장병 위험은 낮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 이는 출생시 체중이 낮은 아이는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하며
출생시 체중이 낮은 아이의 부모 중 특히 아버지가 심장병
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며 이러한 연관성은 젊은 나이에 심
장병으로 사망한 부모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심장병은 유전적 영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임신전 비만, 언청이
출산 위험이 있는데 임신 초기에 비만인 여성은 구순열이나
구개열같은 언청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고합니다.
스웨덴 린코핑 대학의 마리 세더그렌 박사와 룬트 대학의
벵트 칼렌 박사는 신생아에 관한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임신 첫 3개월에 비만인 여성은 체중이 정상인 여성에 비해
언청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약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이는 임신 전 비만도 언청이 출산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언청이 출산은 유전적 요인외에도 흡연,
특정약물 복용, 당뇨병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네요.
우리야 이제 해당이 없지만 임신전 비만, 저체중아는 자녀
들 결혼과 관계가 있으니 잘 읽어 보시고, 주변에 알려줍시다.
그리고 항시 기분 좋은 생각과 음악 듣고, 쿨하게 보내려고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