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며칠째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다 오늘은 무척 춥다고 하니 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추운날 출근길 조심해야겠네요. 얼마전부터 선물 받은
팝페라 CD 정세훈 노래를 듣고 승용차에서 듣는데 참 좋답니다.(팝페라는
오페라 중 대중 적인 곡을 팝으로 부른 것이지요)
평소 건강은 헬스장에서 챙기는데 건강은 우리가 먹는 콩도 역활이 대단하
지요. 콩은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데 쇠고기의 약 2배에 달
하는 단백질을 함유한 때문이며 콩에는 또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도
많아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기보다 더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지요.
콩은 심은 뒤 특별히 농약을 뿌리거나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이며
봄에 뿌려놓은 콩 씨앗 하나에서는 7~8개의 줄기가 뻗어나오고, 그 한 줄
기에서 10여개의 콩깍지를 만들어내고, 한 깍지에 3~4개의 콩이 들어 있
으니 작은 콩 씨앗 하나에서 수백 개의 열매가 생산되는 셈이랍니다.
학원을 운영할때 주말 농장을 하며 어릴적 고향에 살며 콩농사를 해보
았는데 콩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뼈의 형성을 촉진해 뼈엉성증(골
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악성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해 유방암에 대한 항암작용을 하며 일본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미국 여성들의 20% 정도에 그치는 것도 콩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소플라본은 또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전립샘암을
억제하는 구실도 있다고 하는데 중년이후 50넘은 남자는 전립선을 조심
해야 하지요.
콩 가운데서도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한 콩 중 하나가 검은콩이며
‘본초강목’에는 “검은콩은 신장을 다스리고 부종을 없애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없애준다 고 합니다.
장수했던 왕 중 한 사람인 조선의 숙종은 검은콩, 검은깨, 오골계 등 검
은색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하며 검은콩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배변을 좋게 할 뿐 아니라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고,
검은콩은 노란콩과는 달리 검은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
며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붉은색의 색소가 있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하며
시력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안정시켜주며, 콜라겐의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주며 안토시아닌은 검은콩뿐 아니라 검은깨, 흑미,
적포도, 머루,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네요.
검은콩은 흑태, 서리태, 서목태 등 종류가 다양하며 흑태는 가장 큰 콩
으로 밥에 넣어 먹고, 서리태는 검은 껍질을 벗기면 파란 알맹이가 나온
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이용되는데,
나는 콩과 보리 쌀은 결혼후 계속먹고 요즘은 서리태 콩 애용을 하는데
서리태를 먹은 지가 15 여년이 되지요. 서목태는 크기가 가장 작은 콩
으로 쥐눈이콩, 약콩으로 불리며 약재, 초콩, 콩나물용으로 이용되지요.
날콩은 소화율이 떨어지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으며 검은콩 가루는 찌개 끓일 때, 죽을 쑬 때 넣거나 샐러
드에 뿌려 먹어도 좋고, 식사할 시간이 없을 때 우유나 물 한 잔에 볶은
검은콩 가루를 두세 스푼 넣어 마셔도 좋답니다.
앞으로 검은 콩 많이 드시고 탱탱한 피부 유지하시길, 이번 일요일이 우
수인데 님들 이제 나들이 준비하며 겨울에 못한 운동도 많이 하시고 건
강 잘 챙겨요. 저는 이번 일요일은 청계산엘 갑니다. 그럼 다음 소식 전
할때 까지, 바 이.
감기 조심하세요. 추운날 출근길 조심해야겠네요. 얼마전부터 선물 받은
팝페라 CD 정세훈 노래를 듣고 승용차에서 듣는데 참 좋답니다.(팝페라는
오페라 중 대중 적인 곡을 팝으로 부른 것이지요)
평소 건강은 헬스장에서 챙기는데 건강은 우리가 먹는 콩도 역활이 대단하
지요. 콩은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데 쇠고기의 약 2배에 달
하는 단백질을 함유한 때문이며 콩에는 또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도
많아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기보다 더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지요.
콩은 심은 뒤 특별히 농약을 뿌리거나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이며
봄에 뿌려놓은 콩 씨앗 하나에서는 7~8개의 줄기가 뻗어나오고, 그 한 줄
기에서 10여개의 콩깍지를 만들어내고, 한 깍지에 3~4개의 콩이 들어 있
으니 작은 콩 씨앗 하나에서 수백 개의 열매가 생산되는 셈이랍니다.
학원을 운영할때 주말 농장을 하며 어릴적 고향에 살며 콩농사를 해보
았는데 콩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뼈의 형성을 촉진해 뼈엉성증(골
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악성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해 유방암에 대한 항암작용을 하며 일본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미국 여성들의 20% 정도에 그치는 것도 콩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소플라본은 또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전립샘암을
억제하는 구실도 있다고 하는데 중년이후 50넘은 남자는 전립선을 조심
해야 하지요.
콩 가운데서도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한 콩 중 하나가 검은콩이며
‘본초강목’에는 “검은콩은 신장을 다스리고 부종을 없애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없애준다 고 합니다.
장수했던 왕 중 한 사람인 조선의 숙종은 검은콩, 검은깨, 오골계 등 검
은색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하며 검은콩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배변을 좋게 할 뿐 아니라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고,
검은콩은 노란콩과는 달리 검은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
며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붉은색의 색소가 있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하며
시력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안정시켜주며, 콜라겐의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주며 안토시아닌은 검은콩뿐 아니라 검은깨, 흑미,
적포도, 머루,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네요.
검은콩은 흑태, 서리태, 서목태 등 종류가 다양하며 흑태는 가장 큰 콩
으로 밥에 넣어 먹고, 서리태는 검은 껍질을 벗기면 파란 알맹이가 나온
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이용되는데,
나는 콩과 보리 쌀은 결혼후 계속먹고 요즘은 서리태 콩 애용을 하는데
서리태를 먹은 지가 15 여년이 되지요. 서목태는 크기가 가장 작은 콩
으로 쥐눈이콩, 약콩으로 불리며 약재, 초콩, 콩나물용으로 이용되지요.
날콩은 소화율이 떨어지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으며 검은콩 가루는 찌개 끓일 때, 죽을 쑬 때 넣거나 샐러
드에 뿌려 먹어도 좋고, 식사할 시간이 없을 때 우유나 물 한 잔에 볶은
검은콩 가루를 두세 스푼 넣어 마셔도 좋답니다.
앞으로 검은 콩 많이 드시고 탱탱한 피부 유지하시길, 이번 일요일이 우
수인데 님들 이제 나들이 준비하며 겨울에 못한 운동도 많이 하시고 건
강 잘 챙겨요. 저는 이번 일요일은 청계산엘 갑니다. 그럼 다음 소식 전
할때 까지,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