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봄처럼 참 좋답니다. 그러나 새벽에 창을 내다 보면 안개가
자욱합니다. 안개를 생각하면 팔당호에 있는 물안개 피는 정약용 생가가
생각난답니다.
서울 강남에서 올림픽 대로를 따라 미사리로 나가면 팔당대교가 있으며
그길은 양평 방향 새로난 길이 나오지요.(이길로 가서 구양평 3거리로
빠지면서 죄회전 하거나)
그러나 바로 그곳에서 옛날길 오른쪽으로 나가면 편도 1차선이 나옵니다.
오른쪽의 강물을 보며 한참가면 그유명한 팔당땜이 나옵니다. 땜을 건너
면 퇴촌과 붕어찜 잘하는 분원리로 가고,
일단 계속 직진을 하면 3-4키로전진뒤 조그마한 철길의 굴다리가 나오
는데( 마현마을 정약용 생가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지나자 마자 우회
전하면 조선시대 중엽 실학파의 유명한 학자이며 행정가인 다산 정약용
의 생가와 묘지가 있지요.
정약용의 형님은 천주교를 국내에 전파하는데 일조를 했으며, 특히 다
산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수원의 화성,융건능과 용주사)
에 가기위해 한강에 돛단배를 뫃아 임시다리를 만들어,
참배를 다녀올수 있게한 실용적인 면에서도 유명하지요.그래서 매일경제
일보는 매년 경제인에게 다산상을 만들어 수여 합니다. 그 다산의 생가
앞이 팔당땜때문 팔당호가 되었지요.
비오는 새벽 물안개 피는 팔당호는 헤어진 첫사랑을 못잊어 많은 연인
들이 물안개를 찾아 온답니다. 마을앞이 논밭에서 전체가 호수로 변하여
시야에 보이는것은 모두 물 뿐이지요.
그눈앞에 옛날의 수양버들이 추억을 담고 가운데 우뚝 서 있지요. 남한강
과 북한강이 만나 땜이 되고 아래로 가면 한강이 된답니다.
우리 수도권 주민들은 이 팔당물을 식수로 사용합니다. 이곳의 다산 묘소를
등지고, 강가에서 마시는 커피는 맛도 향도 멋도 일품입니다.
호수건너 바라 보이는 집들이 그유명한 붕어찜 동네입니다. 이곳을 가려면
앞에서 이야기처럼 다시 돌아 나가 팔당땜 다리를 거너서 10여키로가면 3
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퇴촌 가는길이 나옵니다.
큰다리를 건너 2키로 가서 4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분원리 가는길이 됩니다.
분원리는 조선시대 임금님용 그릇을 만들던 가마(그릇만드는터)동네이지요.
바로 이곳이 붕어찜 동네로 변한 분원리입니다.
이곳에는 붕어찜 식당이 약 50 개가 있고, 팔당호에서 잡은 30-40센티의
붕어를 찜으로 해주는데 붕어밑에는 씨레기를 깔아 맛이 너무 좋아요. 저
는 이곳의 앵두나무 식당을 오래전 부터 이용합니다.
이곳 붕어는 수입이 아니고 모두 자연산이지요 그런데 붕어 낚시 잡이가
여기 나오는 붕어 토종이 아니고 외국종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것은 나두
잘 모른답니다.ㅎㅎㅎ
붕어찜을 먹고, 양평방면으로 전진하면 계속 강을 따라 한적하고 호젓한
드라이브 길이 되지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보세요. 마음에 드실지 모르
겠네요.
주말이 가까이 보이는데 우울하지 마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아는체 하는 분들이 없기에 이번 주는 글을 안 올렸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뵈요, 바 이.
자욱합니다. 안개를 생각하면 팔당호에 있는 물안개 피는 정약용 생가가
생각난답니다.
서울 강남에서 올림픽 대로를 따라 미사리로 나가면 팔당대교가 있으며
그길은 양평 방향 새로난 길이 나오지요.(이길로 가서 구양평 3거리로
빠지면서 죄회전 하거나)
그러나 바로 그곳에서 옛날길 오른쪽으로 나가면 편도 1차선이 나옵니다.
오른쪽의 강물을 보며 한참가면 그유명한 팔당땜이 나옵니다. 땜을 건너
면 퇴촌과 붕어찜 잘하는 분원리로 가고,
일단 계속 직진을 하면 3-4키로전진뒤 조그마한 철길의 굴다리가 나오
는데( 마현마을 정약용 생가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지나자 마자 우회
전하면 조선시대 중엽 실학파의 유명한 학자이며 행정가인 다산 정약용
의 생가와 묘지가 있지요.
정약용의 형님은 천주교를 국내에 전파하는데 일조를 했으며, 특히 다
산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수원의 화성,융건능과 용주사)
에 가기위해 한강에 돛단배를 뫃아 임시다리를 만들어,
참배를 다녀올수 있게한 실용적인 면에서도 유명하지요.그래서 매일경제
일보는 매년 경제인에게 다산상을 만들어 수여 합니다. 그 다산의 생가
앞이 팔당땜때문 팔당호가 되었지요.
비오는 새벽 물안개 피는 팔당호는 헤어진 첫사랑을 못잊어 많은 연인
들이 물안개를 찾아 온답니다. 마을앞이 논밭에서 전체가 호수로 변하여
시야에 보이는것은 모두 물 뿐이지요.
그눈앞에 옛날의 수양버들이 추억을 담고 가운데 우뚝 서 있지요. 남한강
과 북한강이 만나 땜이 되고 아래로 가면 한강이 된답니다.
우리 수도권 주민들은 이 팔당물을 식수로 사용합니다. 이곳의 다산 묘소를
등지고, 강가에서 마시는 커피는 맛도 향도 멋도 일품입니다.
호수건너 바라 보이는 집들이 그유명한 붕어찜 동네입니다. 이곳을 가려면
앞에서 이야기처럼 다시 돌아 나가 팔당땜 다리를 거너서 10여키로가면 3
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퇴촌 가는길이 나옵니다.
큰다리를 건너 2키로 가서 4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분원리 가는길이 됩니다.
분원리는 조선시대 임금님용 그릇을 만들던 가마(그릇만드는터)동네이지요.
바로 이곳이 붕어찜 동네로 변한 분원리입니다.
이곳에는 붕어찜 식당이 약 50 개가 있고, 팔당호에서 잡은 30-40센티의
붕어를 찜으로 해주는데 붕어밑에는 씨레기를 깔아 맛이 너무 좋아요. 저
는 이곳의 앵두나무 식당을 오래전 부터 이용합니다.
이곳 붕어는 수입이 아니고 모두 자연산이지요 그런데 붕어 낚시 잡이가
여기 나오는 붕어 토종이 아니고 외국종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것은 나두
잘 모른답니다.ㅎㅎㅎ
붕어찜을 먹고, 양평방면으로 전진하면 계속 강을 따라 한적하고 호젓한
드라이브 길이 되지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보세요. 마음에 드실지 모르
겠네요.
주말이 가까이 보이는데 우울하지 마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아는체 하는 분들이 없기에 이번 주는 글을 안 올렸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뵈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