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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역활하기에 너무 힘들지만???

경산2 2006. 5. 4. 05:57
내일이 어린이날이고 다음 월요일이 어버이 날이니 집집마다 바쁘리라 생각
합니다. 아래로는 자녀들 위로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 찾아 뵈야 하는 힘든
시기이지요. 회사근방 노인정에는 98세 노인이 정정하게 출근을 하니 우리
모두 고령화시대도 대비해야 될 것 같네요.

또 한편으로는 고령화 시대에 함께 하는 옆지기도 챙겨야 하니 이래 저래 남
자들은 고달프답니다. 그래서 옆지기 호칭도 중요하지요. ㅎㅎㅎ

내 글에 댓글을 단 것을 보면, 왕의 아내- 후/공후의 아내- 부인/대부의 아내
-유인/선비의 아내-부인/서민의 아내-처...... 벼슬이 없어도 제사 때 만 쓰
이는 지방에"유인"/ 그러고 보니 공후와 선비아내가 " 부인"이예요.

내일이 어린이날이라 하니 아버지가 자녀에게 편지를 써야 자녀 성공의 키
가 된다는 책도 나왔더구요. 세상 남자들은 외롭고 힘들고 답답해도 누가 알
아 주지 않지만,

눈물 겨운 모정(母情)에 관한 이야기나 어머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책은 많
은데, 부성애(父性愛)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아버지의 자식
사랑이 어머니의 자식 사랑보다 결코 덜할 리 없지만 한국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억제하고 사는데 익숙해져 있다 보니 사랑을 표현하는 방
법이 서툴 뿐이지요.

아이들이 인성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엄부자모(嚴父慈母)’
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는데 아빠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하루 30분씩 직
접 영어를 가르치고, 중학생 때는 영어 교과서의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도록
하며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라하지만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에 찌들어서 할틈이
없지요.ㅎㅎㅎ

아버지의 참여가 자녀 교육의 성공을 좌우하며 아버지가 집에서 책을 읽으면
과외가 필요 없으며 식사 시간의 활발한 토론은 자녀를 성장시키고,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라고 권유하네요.

나두 아이들이 어릴때는 내가 바빠서 못했지만 요즘은 자식들이 크고 보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메일이나 편지로 한답니다. 얼마나 깊이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식도 훌쩍 성장하고 보니 편지가 더 편하더군요.

오늘은 힘들게 사는 이 세상 남자들을 대변해서 몇자 올렸답니다. 요즘 아침 운동
하러 체육공원으로 가는데 근처 예쁜 꽃들을 찍어서 나의 플래닛에 올렸으며 야
생화 전시 사진도 올렸답니다. ㅎㅎㅎ

오늘 집으로 돌아갈때 가족을 위한 외식비, 선물 등 머리가 아프지만 이 세상 아
버지들 힘내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