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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대한 신경은 여자만 해야 하는지?

경산2 2006. 6. 30. 21:34
월의 마지막날 밤 장맛비에 님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어제는 무척 더워서 고생
들 하셨지요. 그러나 장마가 지나면 햇볕이 강해서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지
요.

나는 아침 저녁 항시 로션을 바르지만 그리고 직사광선을 많이 보는 날은 썬크림
도 사용하지요. 또 나이가 있기에 향수도 사용하지요. 그런데 자료를 보니 남성
84%가 보습크림 없인 못 산다고 하네요.ㅎㅎㅎ

남성 10명 가운데 8명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보습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트로 섹슈얼' '꽃미남' 열풍으로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
심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보습크림이 '금남'의 벽을 허물고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는군요.

보습제를 사용하는 남성 중에서 아토피 또는 여드름으로 인한 고민 때문에 아토
피 및 여드름 전용 보습크림을 찾고 있는 경우도 25.8%에 달하며 더욱이 우리나
라 사람들의 70%가 건성 피부를 갖고 있으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면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해 보습 크림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자신 또는 가족의 피부 건강을 위해 아토피 전용 보습크
림을 구입하는 비율도 전체의 60%를 웃돌고 있답니다.

보습제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방부제나 유화제ㆍ색소ㆍ향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네요.

제가 자주 가는 초정 약수 싸우나가 아토피 피부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초정
약수는 광천수 탄산수이며 세계 4대 광천수라고 하지요. 또 세종대왕이 피부염과
눈병으로 2달이나 요양을 해서 잘 알려진 곳인데 ㅎㅎㅎ

저는 2년전 모래알 같은 검은점과 골프하며 생긴 검버섯을 피부과에서 뺐는데
중년을 보내는 님들 한번쯤 보습크림 사용과 검은 점을 빼는 것 생각해보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