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에 중국이 동북공정이라고해서 백두산을 자기네 영산으로 편
입할려고하며 만주땅과 북한이 무너지면 북한땅도 넘본다는 기사가 나네요.
주말에 연속극을 보면 요즘은 고구려 역사물이 많이 나오지요. 고려(高麗)
왕조는 왜 ‘고려’인가? 고구려(高句麗)를 계승했기 때문에 ‘구’자를 뺀
‘고려’라고 국명을 지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인데,
중국인들은 “고구려가 멸망한 지 250년 뒤에 일어난 ‘왕씨고려’는 고
구려와 전혀 계승 관계가 없고, 고려는 고구려가 아닌 신라의 옛 땅에서
건국한 왕조”라고 주장하더군요.
‘고려’라는 명칭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구
려가 곧 고려였으며 연가 7년명 고구려 불상과 중원 고구려비 같은 고구
려의 유물에는 분명히 ‘고구려’라고 씌어져야 할 자리에 ‘고려’라고
돼 있답니다.
그러니까 고구려가 존재하던 당시에 타국은 물론 고구려인 자신들조차 나
라 이름을 ‘고려’라고 불렀던 것이며 이는 단순히 약칭이 아니었고, 고
구려가 어느 시점에 나라 이름을 정식으로 ‘고려’로 바꿨다 고 하는데,
그 시점을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한 서기 427년으로 보며, 김부식의 ‘삼
국사기’는 자신이 살던 시대의 고려 왕조와 구별하기 위해 천도 이후에도
일부러 ‘고구려’라 썼을 뿐이지요.
‘고려사’ 첫머리에 태조 왕건의 조부 작제건(作帝建)을 ‘고려인’이라
한 것은, 고구려 출신이라는 뜻이 되며 태조의 출신지인 패서(浿西) 지역과
송악은 삼국시대에는 신라가 아닌 고구려 땅이었지요.
고려를 건국한 세력은 혈연과 지역 모두 옛 고려(고구려)를 기반으로 한 것
이고, 즉위 직후 ‘고려’라는 국명을 정한 것은 고구려의 역사와 전통문화
를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출이라는 뜻이지요.
서희가 거란의 소손녕과 담판하면서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이므로 ‘고
려’라 이름하고 평양을 도읍으로 한 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이로써 명백하
고 고려가 줄곧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을 선조로써 제사를 지냈다합니다.
중국 학자들이 고구려와 고려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려하고 왕건의 성이 중
국에 많은 ‘왕’씨니까 중국인이 분명하다 는 둥 중국은 고구려와 고려를 깍
아내리려 하지요.
우리의 위대한 선조 고구려인들,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다시금 생각나게하며
주몽의 부인 소서노라는 여인이 고구려를 세우게 하고, 전 남편의 아들 둘과
같이 또 백제를 세운 것 아닙니까.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 지금 정부가 고구려 연구재단을 해산 시킨 것도 좀 아
쉽네요. 딱딱한 이야기이지만 요즘은 고구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지요. 즐
거운 하루 시작해요. 저는 이제 헬스장 가유, , 바 이.
입할려고하며 만주땅과 북한이 무너지면 북한땅도 넘본다는 기사가 나네요.
주말에 연속극을 보면 요즘은 고구려 역사물이 많이 나오지요. 고려(高麗)
왕조는 왜 ‘고려’인가? 고구려(高句麗)를 계승했기 때문에 ‘구’자를 뺀
‘고려’라고 국명을 지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인데,
중국인들은 “고구려가 멸망한 지 250년 뒤에 일어난 ‘왕씨고려’는 고
구려와 전혀 계승 관계가 없고, 고려는 고구려가 아닌 신라의 옛 땅에서
건국한 왕조”라고 주장하더군요.
‘고려’라는 명칭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구
려가 곧 고려였으며 연가 7년명 고구려 불상과 중원 고구려비 같은 고구
려의 유물에는 분명히 ‘고구려’라고 씌어져야 할 자리에 ‘고려’라고
돼 있답니다.
그러니까 고구려가 존재하던 당시에 타국은 물론 고구려인 자신들조차 나
라 이름을 ‘고려’라고 불렀던 것이며 이는 단순히 약칭이 아니었고, 고
구려가 어느 시점에 나라 이름을 정식으로 ‘고려’로 바꿨다 고 하는데,
그 시점을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한 서기 427년으로 보며, 김부식의 ‘삼
국사기’는 자신이 살던 시대의 고려 왕조와 구별하기 위해 천도 이후에도
일부러 ‘고구려’라 썼을 뿐이지요.
‘고려사’ 첫머리에 태조 왕건의 조부 작제건(作帝建)을 ‘고려인’이라
한 것은, 고구려 출신이라는 뜻이 되며 태조의 출신지인 패서(浿西) 지역과
송악은 삼국시대에는 신라가 아닌 고구려 땅이었지요.
고려를 건국한 세력은 혈연과 지역 모두 옛 고려(고구려)를 기반으로 한 것
이고, 즉위 직후 ‘고려’라는 국명을 정한 것은 고구려의 역사와 전통문화
를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출이라는 뜻이지요.
서희가 거란의 소손녕과 담판하면서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이므로 ‘고
려’라 이름하고 평양을 도읍으로 한 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이로써 명백하
고 고려가 줄곧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을 선조로써 제사를 지냈다합니다.
중국 학자들이 고구려와 고려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려하고 왕건의 성이 중
국에 많은 ‘왕’씨니까 중국인이 분명하다 는 둥 중국은 고구려와 고려를 깍
아내리려 하지요.
우리의 위대한 선조 고구려인들,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다시금 생각나게하며
주몽의 부인 소서노라는 여인이 고구려를 세우게 하고, 전 남편의 아들 둘과
같이 또 백제를 세운 것 아닙니까.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 지금 정부가 고구려 연구재단을 해산 시킨 것도 좀 아
쉽네요. 딱딱한 이야기이지만 요즘은 고구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지요. 즐
거운 하루 시작해요. 저는 이제 헬스장 가유, ,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