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오늘은 설날입니다. 어릴적 명절이 되어야 부모님이 옷 한벌 사주던 시절
에 비하면 요즘 아이들은 행복에 겨워 살 것 같은데 새대에 따라 생각도
마음의 느낌도 달라자나봅니다. 님들 설날 즐거운 날 되길 빕니다. 특히
여자분들 설날 음식 준비에 수고가 많겠군요. 그래도 명절이면 찾아 갈
고향이 있고, 늙었지만 부모님이 계신다면 행복한 것이지요.

그런데 가끔씩 생각해보지만 행복은 어디서부터 올까요? 인간의 감정과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선천적이며 그러므로 누구나 행복을 느낄 준
비가 돼 있고 즐거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행복한 감정을 자주 겪
어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주, 더 빨리 행복을 찾을 수 있
답니다.

행복의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육체적 느낌을 인지한 후 의식적으로 발생
하며 육체가 행복한 상태에 도달했을 때 인간의 뇌가 그것을 감지하고
이를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는 마음만 다스려서는
안되며 몸의 안정도 중요합니다. “행복의 감정과 불행의 감정은 항상 함
께 하며 삶을 풍요롭게 꾸려나가는 기술은 불행 속에서 행복을, 행복 속
에서 불행을 인식할 줄 아는 데 있답니다.”

사람은 욕심낼수록 행복하며 무언가에 몰입하면 행복한 느낌을 만들어주
는 호르몬들이 생겨나고 약간의 거리를 두고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행복
을 만드는 지혜랍니다.

행복이란 멀리 있는게 아니며 내 주변에 있으며 마음에 달라렸답니다. 대
기업에서 세계를 누비다가 명퇴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일 할
수 현재를 만족하면 행복이 아닐까요?

요즘은 시골에도 살기가 무척 좋아졌답니다. 어렵고 힘들때 항시 아래를
보면 희망도 솟고 기분도 쿨하지요. 바로 우리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교훈이었지요.

님들 설날 즐겁게 가족들과 보내시고,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하는 일에
만족해하며 행복을 찾아봅시다.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