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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을 마당발이라고 했나요?
경산2
2007. 3. 13. 05:45
계절이 3월 중순으로 달리고 있네요. 님들 꽃샘추위에 떨고 있나요? 힘내
고 일어납시다. 중년에 누워 있으면 더욱 외로워 진답니다. 우리 여기나와
음악도 듣고 남의 야기도 보며 힘차게 살아요. ㅎㅎㅎ
그렇지만 누구나 외로움이 있으며 쓸쓸함이 있겠지요. 그런데 노후 외로움은
치명적이라고 하며 '마당발`이 오래 산다고 합니다. 식사량 줄이면 뇌기능이
좋아지며, 걷기가 최고이고, 수명이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외로움은 건강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며 전체 노인의 20~40%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은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데, 배우자의 사망, 자녀와의 이별,
은퇴 등은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주변에 언제라도 전화 걸 수 있는 사람이 10명이 넘는다면 일단 성공적인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라니 주위에서 마당발로 불리거나, '약방의
감초'처럼 사람 사이에 잘 끼어드는 사람도 정신 건강 점수가 높답니다.
사람을 많이 사귀기 위해선 모임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가야 하며 노인
대학.복지회관.건강강좌.박람회 등 발품만 팔아도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곳
은 널려 있지요.
봉사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인데 봉사자의 침 속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물질이 보통 사람보다 50%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부르는데, 심리적인 만족이나 안정감을 느
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면 기억력 감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데, 예컨대
맛집을 찾아다니고, 새로운 사람.장소를 경험하면 해마가 활성화돼 기억력
을 유지할 수 있다네요.
테레사 효과란 봉사를 직접 하는 것은 물론 봉사하는 장면을 보거나 들어도
면역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학생들에게 테레
사 수녀의 전기를 읽게 한 뒤 생체분석을 한 결과 면역력이 크게 향상된 것
을 밝혀내고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명명했다는군요.
결국 노후에는 마당발이되어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덜 외롭고, 아프지 않고
오랜산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나도 가끔씩 불러내서 맛 있는 것 같이 먹자고요. 왜냐면 내가 맛집
을 좋아하고, 퇴직하면 고궁에 나가 일본어로 가이드 하며 지내고 싶은데 님
들 같이 만나요. 아니면 주말 농장이나 할까부다 ---
떠나가는 겨울을 보며 봄을 기다리는데 마당발이 되어봅시다.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이.
고 일어납시다. 중년에 누워 있으면 더욱 외로워 진답니다. 우리 여기나와
음악도 듣고 남의 야기도 보며 힘차게 살아요. ㅎㅎㅎ
그렇지만 누구나 외로움이 있으며 쓸쓸함이 있겠지요. 그런데 노후 외로움은
치명적이라고 하며 '마당발`이 오래 산다고 합니다. 식사량 줄이면 뇌기능이
좋아지며, 걷기가 최고이고, 수명이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외로움은 건강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며 전체 노인의 20~40%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은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데, 배우자의 사망, 자녀와의 이별,
은퇴 등은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주변에 언제라도 전화 걸 수 있는 사람이 10명이 넘는다면 일단 성공적인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라니 주위에서 마당발로 불리거나, '약방의
감초'처럼 사람 사이에 잘 끼어드는 사람도 정신 건강 점수가 높답니다.
사람을 많이 사귀기 위해선 모임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가야 하며 노인
대학.복지회관.건강강좌.박람회 등 발품만 팔아도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곳
은 널려 있지요.
봉사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인데 봉사자의 침 속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물질이 보통 사람보다 50%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부르는데, 심리적인 만족이나 안정감을 느
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면 기억력 감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데, 예컨대
맛집을 찾아다니고, 새로운 사람.장소를 경험하면 해마가 활성화돼 기억력
을 유지할 수 있다네요.
테레사 효과란 봉사를 직접 하는 것은 물론 봉사하는 장면을 보거나 들어도
면역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학생들에게 테레
사 수녀의 전기를 읽게 한 뒤 생체분석을 한 결과 면역력이 크게 향상된 것
을 밝혀내고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명명했다는군요.
결국 노후에는 마당발이되어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덜 외롭고, 아프지 않고
오랜산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나도 가끔씩 불러내서 맛 있는 것 같이 먹자고요. 왜냐면 내가 맛집
을 좋아하고, 퇴직하면 고궁에 나가 일본어로 가이드 하며 지내고 싶은데 님
들 같이 만나요. 아니면 주말 농장이나 할까부다 ---
떠나가는 겨울을 보며 봄을 기다리는데 마당발이 되어봅시다.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