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은 알코홀 중독자가 적을까?

지난 주말은 오랫만에 백운대를 다녀 왔는데, 백운대가 도봉산인 줄 알았는
데 북한산 자락이더군요. 오맷만에 가다보니 수유역에서 헷갈렸는데 님들
백운대는 우이동 가는 버스를 타면되고, 120번도 있다우(사진은 프래닛에)
ㅋㅋㅋ

산에 올라 막걸리와 족발 한점이면 기분이 엑설런트한데, 님들은 산에 가면
무엇을 드세요? 나는 술을 많이 안 마시는 애주가이며, 집에서는 와인이나
위스키 2-3잔을 자주 즐기고, 밖에서는 소주를 마시지요.

그런데 한국인들이 소주를 즐겨마시지만, 한국인과 유대인이 알코올 중독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유대인들은 대체로 술을 조금
만 마셔도 쉽게 취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이 그 만큼 낮다고
합니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들의 10%는 술을 조그만 마셔도 속이 메스껍고 몸을
아프게 만드는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이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들의
40%는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할 수 없는 효소를 갖고 있어 술을 조그만 마셔
도 얼굴이 붉어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유럽이나 서구사람 보다 알코홀 중독자가 적다는 것이지요.
오늘 술이외 마지막으로 상식 하나만 남기고 마무리 합니다. 요즘 역사극 중
고구려 시대가 많이 나오는데,

무덤에 대한 상식을 알리면 무덤의 종류는 4가지가 있는데 능은 임금이나 왕
후의 무덤이고, 총은 왕릉같은데 확실한 증거가 없을때, 묘는 능과 총외의 무
덤을 말하며

그리고 분이란,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덤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오래된
무덤으로 혹은 고분이라고도 합니다. 능산리 5호분... 등

탑의 종류에는 석탑(한국에 많고), 전탑(구운 벽돌로 만들 것 중국에 많고),
목탑(일본에 많다함)으로 구분한다네요.

오늘은 너무 재미 없다고 하니 그만 물러갑니다. 그럼 즐거운 어버이날 되길
빌며,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