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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하고 있나여?
경산2
2007. 11. 13. 16:43
지난 휴일 양수리 인근 북한강 강변 주말 농장에 가서 지난 8월 하순에 심은
가을 배추와 무우, 갓, 가을 상추, 쑥갓을 뽑고, 뜯어러 갑답니다.
우리 농장은 이웃을 잘못 두어 배추에 벌레가 많아서 덜 자랐으며 포기도
약했답니다.(옆 밭을 놀려서 노는 땅에 벌레가 많았으며, 농장주가 3줄씩
심어라 하는 것을 4줄 심어서 ㅎㅎㅎ)
그런데 무우를 뽑아서 1개를 깍아 보니 너무 맛 있더군요. 배추도 맛 있고요.
농장주 말이 가을 상추가 봄 상추 보다 훨씬 맛이 좋다고 하네요. 무우가 맛
있고 포기는 별로 였지만, 배추도 맛있고요. ㅋㅋㅋ
자동차 한가득 야채를 싣고, 저녁에 삼겹살과 뽑아온 배추에 돌미나리가 너
무 죽여 주더군요. 그기에 배추전도 맛 있고요. ㅋㅋㅋ
집안 베란다 가득한 가을 무우 뽑으며 확보한 무우청을 엮어서 베란다에 걸면
서 큰 아들 작은 아들에게 씨레기 엮는 법을 역설해도 듣는 둥 마는 둥 ㅎㅎㅎ
이렇게 하나 둘 겨우살이 준비를 하고 있지요.
올해는 단감이 풍년이라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니 많이 사드시길, 씨레기
엮고, 배추 뽑아서 김장 준비하고, 가을 무우 뽑아오니 부자같네요. 님들 겨우
살이 하는 수다에 재미 있나요.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가을 배추와 무우, 갓, 가을 상추, 쑥갓을 뽑고, 뜯어러 갑답니다.
우리 농장은 이웃을 잘못 두어 배추에 벌레가 많아서 덜 자랐으며 포기도
약했답니다.(옆 밭을 놀려서 노는 땅에 벌레가 많았으며, 농장주가 3줄씩
심어라 하는 것을 4줄 심어서 ㅎㅎㅎ)
그런데 무우를 뽑아서 1개를 깍아 보니 너무 맛 있더군요. 배추도 맛 있고요.
농장주 말이 가을 상추가 봄 상추 보다 훨씬 맛이 좋다고 하네요. 무우가 맛
있고 포기는 별로 였지만, 배추도 맛있고요. ㅋㅋㅋ
자동차 한가득 야채를 싣고, 저녁에 삼겹살과 뽑아온 배추에 돌미나리가 너
무 죽여 주더군요. 그기에 배추전도 맛 있고요. ㅋㅋㅋ
집안 베란다 가득한 가을 무우 뽑으며 확보한 무우청을 엮어서 베란다에 걸면
서 큰 아들 작은 아들에게 씨레기 엮는 법을 역설해도 듣는 둥 마는 둥 ㅎㅎㅎ
이렇게 하나 둘 겨우살이 준비를 하고 있지요.
올해는 단감이 풍년이라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니 많이 사드시길, 씨레기
엮고, 배추 뽑아서 김장 준비하고, 가을 무우 뽑아오니 부자같네요. 님들 겨우
살이 하는 수다에 재미 있나요.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