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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당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경산2
2009. 2. 24. 07:04
님들 안녕 하세요? 최근에 4일 간 연거퍼 술자리에 참석해서 몸살이 나서 몇일간
조신하게 근신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ㅎ
휴일날은 찜질방에서 몸을 추스리고 그외 나머지는 책읽고 신문사 원고 글쓰기가
일과랍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운동을 못갔는데 내일부터는 짬짬히 운동도 해야지요.
요즘은 졸필인 주제에 신문사 원고 작성한다고 카페에 글도 못 올리고 음악만 퍼
오니 문제가 많지요. ㅋㅋㅋ
지방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장승은 홀로 서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한 쌍으로
서있답니다. 장승의 얼굴이 무서운 이유는 잡귀의 부정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며 장승은 신라 말기 풍수도참 사상의 유행에 따라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자리 잡은 것은 조선 후기부터 랍니디다.
서낭당은 고을의 수호신을 모시거나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사당이며 미륵불은 미
래에 이 땅에 나타나 백성들을 구제해줄 것이라는 믿음에서 만든 부처이며 미륵
불에는 억압과 고통을 극복하려는 농민들의 소박한 종교적 믿음이 서려 있답니다.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긴 나무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수호신으로
농사가 잘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마을 공동으로 세웠다고 합니다.ㅎㅎㅎ
장승과 서낭당 그리고 솟대 이해가 됩니까?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