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문화 마을학교 시낭송

(교육칼럼) 몽실학교에서 꿈을 실현하자 / 류시호 작가

경산2 2018. 12. 4. 20:32



공감소통추진단 워크숍으로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몽실학교에 갔다. 이 워크숍에는 공감소통추진단들

과 각 추진단 단장 등 19명이 참여를 했다. 꿈을 이루는 배운터로 시작하여 꼼夢 열매實 몽실학교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슬로건 아래 불철주야 노력을 하여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 몽실학교는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배움터로 공교육 학생들과 홈스쿨링 청소년, 대

안학교 아이들이 참여하고, 50%가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선생님은의 역할은 조력자로 아이들이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배

움터이다.

몽실학교 운영원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3까지 무학년제로 500여명이 참석하고 마을 어른들도 참여

하며, 학습자 중심의 주도 학습을 하고 있다. 마을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놀고,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1년에 80시간 활동을 하고 토~일에 많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