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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경산2
2005. 8. 27. 15:40
전형적인 가을 날씨의 토요일 오후이군요. 올해는 날씨가 좋아
포도 재배가 잘 되었다하니 우리 모두 많이 사주고 먹도록 합시다.
과일도 좋지만 감자 옥수수 브로커리 피망 등 도 많이 생산되는데
사주어야 겠지요.
어제는 이마트에 간길에 파푸리카라는 채소를 구입했는데 모양은
피망 같고 색깔이 노랑과 붉은색 주황 3가지이며 요즘 국내에서
재배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인기 식품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파프리카는 예쁜 색깔 덕에 ‘채소류의 보석’이라 불리며 피망
비슷한 채소인데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산 파
프리카 점유율이 70%에 육박할 만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파프리카의 지난 3년간 수출액은 1억2900만달러(약 1400억원).
한류(韓流) 열풍을 탄 영화 수출액(3년간 1억400만달러)을 능가
한다는데,
시름 많은 한국 농업의 가능성을 말해주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그 성공담을 들여다 보니 농업의 ‘블루오션’을 찾아 나선 두
남매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었다네요.
전북 김제에서 2만평 땅에다 수박 농사를 짓던 젊은 농부가 정부
권장에 따라 1994년 유리온실을 지어 시설재배로 전환하려 했으나
상황은 절망적이었는데
다른 농가들도 비슷한 선택을 하고 있었고 오이·토마토가 이미
과잉공급 상태에 들어 있었으며 의류업을 하던 누나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일본을 자주 다니던 마케팅 전문가였답니다.
“일본에 갈 때마다 발이 닳도록 돌아다녔어요. 어느날 온갖
색깔의 파프리카가 수퍼마켓에 진열돼있는 걸 보고 이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일본 시장은 네덜란드산이 독점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지리
적으로 가까운 한국산으로 승부하면 신선도에서 이길 수 있다는
승산이 섰답니다.
남동생에게 파프리카 재배를 권했으며 본인도 의류업을 때려치우
고 파프리카 농업에 뛰어들었고 수박·오이·토마토 같은 ‘레드
오션’(경쟁이 치열한 기존시장)을 탈출하는 농업의 ‘블루오션’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성장분야) 전략이었다네요.
한국산 파프리카는 거의 전량 일본 시장에 수출되며 처음엔
주로 이탈리아 식당 등의 식재료로 팔렸으나, 이들 남매는 일
반 가정을 공략하는 쪽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었는데 결과
는 대성공이었답니다.
올 상반기 파프리카 수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4.3% 증가했으며
연말까지는 수출액이 5000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고 파프리카
한 품목이 영화 수십편 수출한 몫을 거뜬히 해낸다네요.
오래전 일본에 출장을 자주 다닐때 동경의 나리따 공항에서
귀국할 비행기 타기를 기다리며 옆에 있는 여자분과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서울에서 매주 한번씩 긴자와 아까사카를 돌아보려
온다더군요.
이유는 새로운 패션 동향을 보러와서 쇼원도우에 새로 출품한
옷이 나오면 카메라로 찍어 국내에 가져와서 자기네 공장에서
반영을 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옷으로 만들어 낸다는군요.
그러니 서울이 유행이 빠르고 파리에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도
금방 서울의 거리에서 활보를 하는데 식품도 마찬가지지요.
이렇게 특수작물 생산은 누구나 생각해봐야 하며 어느 지방이나
특수작물을 재배해야 살아 남는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ㅎ
파프리카는 피망 비슷하며 맛도 달고 색깔도 곱고 아침에 모닝
빵과 커피, 양배추와 파프리카를 셀러드로 먹으니 참 좋더군요.
일본이나 프랑스로 다니며 새로운 패션 유행 연구와 수출용 물건
을 연구하는가 하면 특수작물 재배해서 블루오션쪽으로 검토하는
정신이 필요하지요. ㅋㅋㅋ
지금 국내 대기업 마다 블루오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열강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 모두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아이탬을 생각해봅시다.
그것이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라하네요. 바 이.
포도 재배가 잘 되었다하니 우리 모두 많이 사주고 먹도록 합시다.
과일도 좋지만 감자 옥수수 브로커리 피망 등 도 많이 생산되는데
사주어야 겠지요.
어제는 이마트에 간길에 파푸리카라는 채소를 구입했는데 모양은
피망 같고 색깔이 노랑과 붉은색 주황 3가지이며 요즘 국내에서
재배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인기 식품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파프리카는 예쁜 색깔 덕에 ‘채소류의 보석’이라 불리며 피망
비슷한 채소인데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산 파
프리카 점유율이 70%에 육박할 만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파프리카의 지난 3년간 수출액은 1억2900만달러(약 1400억원).
한류(韓流) 열풍을 탄 영화 수출액(3년간 1억400만달러)을 능가
한다는데,
시름 많은 한국 농업의 가능성을 말해주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그 성공담을 들여다 보니 농업의 ‘블루오션’을 찾아 나선 두
남매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었다네요.
전북 김제에서 2만평 땅에다 수박 농사를 짓던 젊은 농부가 정부
권장에 따라 1994년 유리온실을 지어 시설재배로 전환하려 했으나
상황은 절망적이었는데
다른 농가들도 비슷한 선택을 하고 있었고 오이·토마토가 이미
과잉공급 상태에 들어 있었으며 의류업을 하던 누나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일본을 자주 다니던 마케팅 전문가였답니다.
“일본에 갈 때마다 발이 닳도록 돌아다녔어요. 어느날 온갖
색깔의 파프리카가 수퍼마켓에 진열돼있는 걸 보고 이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일본 시장은 네덜란드산이 독점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지리
적으로 가까운 한국산으로 승부하면 신선도에서 이길 수 있다는
승산이 섰답니다.
남동생에게 파프리카 재배를 권했으며 본인도 의류업을 때려치우
고 파프리카 농업에 뛰어들었고 수박·오이·토마토 같은 ‘레드
오션’(경쟁이 치열한 기존시장)을 탈출하는 농업의 ‘블루오션’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성장분야) 전략이었다네요.
한국산 파프리카는 거의 전량 일본 시장에 수출되며 처음엔
주로 이탈리아 식당 등의 식재료로 팔렸으나, 이들 남매는 일
반 가정을 공략하는 쪽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었는데 결과
는 대성공이었답니다.
올 상반기 파프리카 수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4.3% 증가했으며
연말까지는 수출액이 5000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고 파프리카
한 품목이 영화 수십편 수출한 몫을 거뜬히 해낸다네요.
오래전 일본에 출장을 자주 다닐때 동경의 나리따 공항에서
귀국할 비행기 타기를 기다리며 옆에 있는 여자분과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서울에서 매주 한번씩 긴자와 아까사카를 돌아보려
온다더군요.
이유는 새로운 패션 동향을 보러와서 쇼원도우에 새로 출품한
옷이 나오면 카메라로 찍어 국내에 가져와서 자기네 공장에서
반영을 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옷으로 만들어 낸다는군요.
그러니 서울이 유행이 빠르고 파리에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도
금방 서울의 거리에서 활보를 하는데 식품도 마찬가지지요.
이렇게 특수작물 생산은 누구나 생각해봐야 하며 어느 지방이나
특수작물을 재배해야 살아 남는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ㅎ
파프리카는 피망 비슷하며 맛도 달고 색깔도 곱고 아침에 모닝
빵과 커피, 양배추와 파프리카를 셀러드로 먹으니 참 좋더군요.
일본이나 프랑스로 다니며 새로운 패션 유행 연구와 수출용 물건
을 연구하는가 하면 특수작물 재배해서 블루오션쪽으로 검토하는
정신이 필요하지요. ㅋㅋㅋ
지금 국내 대기업 마다 블루오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열강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 모두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아이탬을 생각해봅시다.
그것이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라하네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