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하는게 싫다니 왜???

계절이 참 좋은 가을이며 10월 중순으로 달리고 있네요. 요즘
정말 산에 가기 좋은 계절이며 단풍 모습도 절정이겠지요.

지난 일요일은 30년 전에 가본 소요산 산행을 했는데 너무 오랫
만이라 기억에 남는게 없고, 내려올때 오른쪽 무릎 관절이 조금
아파서 조심하며 하산을 했는데 산이 너무 험준하더군요.ㅎㅎㅎ

주말에 술로 망가진 몸 또 1주일간 다스려야 이번 주말을 잘 보
낼 것 같아 헬스 운동을 또 열심히하는 중이랍니다.. 이번 주말은
무박 2일 산행을 갈까했는데 무릎 관절 걱정으로 포기를 했으며,

작년에 간 월악산과 소백산 산행때도 무릎 관절이 아파서 하산
하며 정말 고생을 했답니다. 님들 좋은 방법이 없나요???

수락산 경우 4-5시간 산행을 해도 거뜬한데 좀 험하면 꼭 이렇게
무릎관절이 속을 썩이네요. 그래서 무박 2일 긴코스를 도전 못하고
있답니다. 평일에 헬스와 조깅도 하는데 ㅎㅎㅎ

닥아오는 주말은 결혼식이 5건이며 이번 주말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 
동창 모임에서는 일요일 대둔산 산행도 있는데 결혼식 청첩장때문
고민이 많네요.

여러분! 좋은 계절에 결혼식도 많고 산행도 해야 하는데 모두들 건강
을 위해서 산으로 갑시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