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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항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경산2 2005. 11. 16. 11:08
오늘 아침 출근 길에는 날씨가 무척 차겁고 서리까지 내려
서 겨울임을 실감하겠더군요. 지금 부산에서는 아시아 태
평양 지역 각료와 수반들이 경제회의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위상이 한결 높아 졌음을 실감합니다.

얼마전 신문에 남극과 북극이 빙하가 녹으면 천연자원과
수산물 때문에 영유권 다툼이 클 것이라고 하네요. 어떤이
는 남극근방 땅을 경매에서 7달러에 낙찰 받았다고 하네요.

일본과 한국은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항시 다투고 있지요.
일본이 우리를 지배할때 러시아인지 중국인지 영토 회의
에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해서, 그래서 자기 것이라고 한
다는데,

최근 공개된 한·일 협정 관련문서에서 이 의혹은 말끔히
가셨지요, 예비절충회의의 일본측 수석대표인 이세키 외무
성 국장이 "독도는 무가치한 섬이다.

크기는 히비야공원 정도인데 폭파해서 없애버리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었지요.

그런데 독도인근에 미래의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는 메탄하
이드레이트가 무진장 매장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이 더욱 노골적으로 분쟁을 야기하려 한다는 얘기가
있답니다. 독도가 '영토분쟁'이 아닌 '자원분쟁'으로 변
질될 가능성이 높지요.

중국과 만주지역 영토분쟁도 있으며, 자원분쟁외에 서울대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 건도 님들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어쩌
면 미국과 새로운 유전자공학의 주도권 다툼이 아닌지?

이번 부산에서 진행중인 APEC 회의가 잘 진행되어서 선진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님들 날씨 추운날 잘
지내세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