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려면 허리가 얼마가 좋을까?

날씨가 춥고 연일 눈발이 날리는 한주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춥기에 운동을 게을리하면 요즘은 늘어나는 허리가 걱정이랍
니다. ㅎㅎㅎ

나는 매일 아침 저녁 헬스장 가서 사는데 저녁먹고 과일 먹는게
원인 같아서 노력을 다시 하는 중인데 보통 33-34인치 허리이니
큰일 났답니다. ㅎㅎㅎ

국어사전을 보면 "통통하게 불러나온 배"를 '똥배'라고 풀이하
며 이 똥배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중년의 인격'이라느니,잘
나가는 '사장님 풍채'같다느니 해서 부러움을 샀지요.

요즘은 똥배,즉 뱃살이 문제이며 성인병의 주범이기도 하지요.
남성들의 복부비만은 술과 담배,그리고 기름진 안주가 주범으로
꼽히는데,

소주 서너 잔에 안주 몇 점이면 한끼 열량이 채워진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며 게다가 알코올은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 과다섭취한 지방은 여지없이 몸안에 남게 된다네요.

최근엔 복부비만이 치명적인 심장병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요인
으로 지목되면서,뱃살과의 전쟁은 국경을 넘어 세계적인 현안
이며 세계심장협회는,

인종마다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 남성은 35인치,여성은 31인치
가 넘으면 '심장질환 발병위험군'에 속한다고 경고합니다.

살을 빼기가 쉬운 일이 아니며 인간 본능의 하나인 먹는 즐거움을
떨치기 어려워서이고, 욕구불만이 있을 때도 먹는 것으로 해결하
는 사례가 많지요.

가장 큰 원인이라면 운동부족이며 뱃살의 천적이 운동이라는 것은
딱 들어맞는 말이고 불룩한 뱃살은 자칫 무책임하게 보이면서 자
기관리에 실패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날씨 추운 요즘 님들 웅크리지 마시고 열심히 활동하고 운동해서 감
기나 건강 잃지 마세요. 내가 아프면 제일 슬픈게 자신 뿐이랍니다.

저는 요즘 아침을 호박 고구마, 양배추(흰색, 자주색), 양상추,
삶은 땅콩, 사과, 단감, 그리고 부루마운틴 원두커피로 먹지요.

아침은 간편하게 웰빙을 하는 것 같은데 뱃살이 안주는 것은 저녁
식사후 운동 다녀와서 과일이 원인 같아서 걱정이랍니다.

건강하게 살다 죽을 때는 자식들에게 피해 안주는 법은 없을까 ㅎㅎㅎ
즐겁고 건강한 목요일을 시작해요, 저는 이제 헬스장 가유~~~,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