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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음악이 나를 편하게 해주네요.
경산2
2006. 2. 9. 19:04
입춘지나 함박눈이 내려 출근길을 힘들게 했는데 눈을 보면 누 구나 마음이 밝아지는지요? 오늘 퇴근해서 브랜디(레미마르땡) 2잔을 하고 눈 온 풍경을 즐기고 있답니다. 지난 달 27일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이며 그는 35세의 나이에 요절했는가 하면 키가 작아 열등감에 사로잡혀 지냈다고 하며 결 혼과 사랑에도 실패했다지요. 그는 음악을 통해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신을 찬양하고 있 으며 아름다운 인간성이 모차르트의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더욱 돋보이게 한답니다. 모짜르트 음악이 두뇌와 감성 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이른바 ‘모짜르트 효과’는 1993년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 이처’지에 관련 논문이 나오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지요. 모짜르트의 음악을 듣게 된 그룹이 지능 검사에서 공간 추론 점 수가 가장 높았답니다. 현재 음악치료는 불안증 등 정서 장애 치료에 이용되며, 치매 관리와 호스피스에도 적용되며 그 외 스트레스 조절이 병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고혈압과 위궤양, 부정맥, 노이 로제 관리 등에도 음악치료가 써인다지요. 모짜르트 음악은 잘 정리된 선율로 신체 안정을 꾀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효과를 내며 이 때 문에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면 맥박 수가 느려지고 피부 온도가 올라간답니다. 각박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게 하는 데는 이른바 ‘물의 곡’ 이 권장되며 물을 주제로 한 음악이 어머니 자궁 속 양수와 같 은 원초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며 ‘물의 곡’으로는 드쉬시의 ‘물에 비친 그림자, 라벨의 ‘물의 희롱’, 헨델의 수상 음악 등이 권장됩니다. 피로한 심신을 달래는 데는 왈츠가 어울리며 온화한 음악은 혈 압을 낮추며 소화 장애는 실내악으로 다스리는 것이 좋다지요. ◇이럴 땐 이런 클래식 음악을 우울한 기분일 때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1악장)’ -차이코프스키 ‘우울한 세레나데’ -쇼팽 ‘발라드 제4번’ -주페 ‘시인과 농부’ 분노가 치밀 때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불안한 기분이 지속될 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1악장)’ -베르디 ‘진혼 미사곡’ 긴장성 스트레스가 있을 때 -쇼팽 ‘환상 폴로네즈’ -드뷔시 ‘첼로 소나타’(1악장)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1악장) 불면으로 고생할 때 -슈베르트 ‘자장가’ -베토벤 ‘로망스 F장조’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눈온뒤 날씨가 풀려서 한결 편하군요. 10 여일 뒤는 우수이고, 봄이 오면 오케스트라(심포니)가 연주하는 교향곡을 듣는 계절인데 님들 음악으로 치료한다는 이야기 많이 활용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