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와 대장금이 세계를 누비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 오늘인데 이제 완연한 봄으로 가
네요, 지난 일요일은 고등학교 동기회에서 속리산 문장대 등산을
상주시 화북면으로 산행을 했답니다.(사진은 프레닛에)

모두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러지역에서 모여서 즐겁게 산행을 했
는데 산에도 여행지에도 외국에 나가도 좋은 나라 정말 대단한 나라
임을 실감하지요.

어쩌다 동남아로 여행을 가면 TV에서 한국 연속극이 방영되고, 해외
교포들도 열광하지만 동남아 현지 가이드도 한국 영화 연속극 연예인
을 누가 좋다고 하며 세계속으로 우리 문화가 뜨고 있답니다.

지금 탄자니아에 ‘겨울연가’ 뜨고 이집트에서는 ‘대장금’이 돌풍
을 일어킨다지요.

터키와 인도의 ‘해신’(KBS), 핀란드의 ‘풀하우스’(KBS), 가나
와 탄자니아의 ‘겨울연가’(KBS), 홍콩과 이집트의 ‘대장금’(MBC),
일본과 중국의 ‘내 이름은 김삼순’(MBC), 우즈베키스탄과 스와질
란드의 ‘올인’(SBS) 등???

‘겨울연가’는 현재까지 20여 개국에 수출돼 모두 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MBC의 ‘대장금’은 40개국에서 약 570만 달러를, SBS
의 ‘천국의 계단’은 10여 개국에서 520만 달러를 거둬들인 것으로
추산된다는군요(각 방송사 집계).

우리나라가 세계속으로 스포츠는 골프 축구 야구 실내 스케이팅 등과
영화 음악 모든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니 참 좋은데 정치만 바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님들 춘분 날 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