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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드리는 아이디어 하나?

경산2 2006. 5. 3. 06:03

5월의 첫째 수요일이 시작됩니다. 어제 새벽운동은 자전거를 타고 10여키로

를 달리며 냇가 오랫만에 체육공원을 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물고기

가 아침 달라고 뛰 놀지를 않고 그 대신에 물오리들만 아침 밥을 찾고 있더군요.
ㅎㅎㅎ

얼마전 영화 드리머를 보았는데 참 좋았답니다. 경기용 말을 키우는 가족들 속
에 자라는 11살 소녀의 실제 있었던 실화를 영화로 했는데 명마 ‘소냐도르’와
11살 소녀 ‘케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레이스가 펼쳐지고,

한때는 혈통 좋은 종마들을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했던 목장에 할아버지의
목장 운영에 반대했던 아버지 ‘벤’은 경주마들을 직접 키워서 시합에 보내려
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결국 다른 목장의 말 사육사로 일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벤’이 일하던 목장에서 지난 경마대회에서 1위를
했던 명마 ‘소냐도르’가 경기 중 다리가 부러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소냐도르’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지지요.

이에 ‘벤’은 자신의 퇴직금 대신 ‘소냐도르’를 집에 데리고 오게 되는데
크레인 일가에게‘소냐도르’의 등장은 막막하기만 했던 목장을 살릴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으며

그것은 단순한 재정적인 탈출구였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서먹서먹했던 가족
간에 화해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구심점이 됐답니다. 그 후 6개월 동안 ‘벤’
과 ‘케일’의 정성 어린 간호로 ‘소냐도르’의 부러진 다리는 기적처럼 회
복되고,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벤’과 지난 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할아버지 ‘팝’은 ‘케일’을 도와 모든 경마인들의 꿈의 대회인
“브리더스 컵”에 ‘소냐도르’를 출전시켜 우승까지 합니다.

요즘 국내 국외 영화가 싸우는 장면이 거의다 인데 서정적이며 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가족애가 흠뻑 담겨서 좋은 영화를 보았답니다. 님들 기회가 되면
한번 보세요. 이제 운동하러 나갑니다. 님들 가정의 달 행복한 하루를 시작
해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