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이들은 내일의 주역이라고 하지만?
경산2
2006. 5. 6. 05:41
여름을 재촉하는 강한 비가 내린다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어린이날
님들 잘 보내셨나요? 저야 아이들은 성장했으며 어르신은 안 계셔서 작년
에 이어 같은 날 무주 구천동의 덕유산 산행을 했답니다. (등산 기행은
곧 올리고 사진은 플래닛에 올릴께요)
해마다 어린이날이 오고 평소에도 아이들은 내일의 주역이라고 해서 누구
나 제대로 꾸짓지 못하고 마냥 그냥 키워서 아이들 버릇 없을때를 많이
본답니다.
자유분방도 좋지만 일부 엄마들이 아이들을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기도 하
는데 미국경우 가수 마돈나가 호된 어머니를 자처하고 나섰다는데,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이 오직 성공과 출세에 맞춰지면서 예의를 모르는
버릇없는 아이들이 사회문제로 부각되자,자기 스스로 회초리를 든 어머니
가 되겠다는 것이지요.
공자가 살던 시기에도 후학들의 무례함이 항상 문제가 됐는데 심지어는 친
구인 원양(原壤)마저도 예의없이 군다며 지팡이로 정강이를 후려칠 정도였
답니다.
버릇없는 개구쟁이들이 속출하는 것은 '성공지상주의'가 만연하면서 빚어지
는 현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시민정신을 도외시하고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기 때문이지요.
뉴욕 타임스가 아이를 막 놓아 키우는 주범은 가정교육을 책임진 부모라고
거들면서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라는군요. 최근 미국의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20~30년 전에 비해 미국인들이 무례해졌다고 대
답했으며, 그 가장 큰 원인으로 아이들을 꼽았다네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버릇없는 아이들의 얘기는 등장하는데 우리 집 애들
부터 문제가 많지요. 군대를 다녀오고 성인이 되었지만 우리의 잣대에 비추
면 너무 괴리감을 느끼지요. 세대 차이로 밀어 부치기는 너무 한 것 같지요.
가난했던 한국 야구가 미국과 일본을 제압하고, 스케이팅에서는 세계 강호를
제압하고, 월드 컵 축구 멤버들은 위력을 과시하며 또 한번 4강을 꿈꾸고 있
으며 이제 프로 여자 골프는 당연시 하며,
한국의 영화 연속극 가수 등 문화 산업이 동남아에서 세계로 뻗어 가며 바둑
클래식 부문에서도 대단하지요. 다양하게 키운 부모들 정성도 중요하지만 그
래도 버릇없는 아이는 어릴때 바르게 잡아주는 것도 모두들 몫이지요.
저는 오늘 저녁 취업한 아들이 어버이 날이라고 용돈이나 선물 대신에 내가
좋아하는 중년 콘서트를 예매 해줘서 장충체육관을 오랫만에 갑니다. 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Have a good time.
님들 잘 보내셨나요? 저야 아이들은 성장했으며 어르신은 안 계셔서 작년
에 이어 같은 날 무주 구천동의 덕유산 산행을 했답니다. (등산 기행은
곧 올리고 사진은 플래닛에 올릴께요)
해마다 어린이날이 오고 평소에도 아이들은 내일의 주역이라고 해서 누구
나 제대로 꾸짓지 못하고 마냥 그냥 키워서 아이들 버릇 없을때를 많이
본답니다.
자유분방도 좋지만 일부 엄마들이 아이들을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기도 하
는데 미국경우 가수 마돈나가 호된 어머니를 자처하고 나섰다는데,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이 오직 성공과 출세에 맞춰지면서 예의를 모르는
버릇없는 아이들이 사회문제로 부각되자,자기 스스로 회초리를 든 어머니
가 되겠다는 것이지요.
공자가 살던 시기에도 후학들의 무례함이 항상 문제가 됐는데 심지어는 친
구인 원양(原壤)마저도 예의없이 군다며 지팡이로 정강이를 후려칠 정도였
답니다.
버릇없는 개구쟁이들이 속출하는 것은 '성공지상주의'가 만연하면서 빚어지
는 현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시민정신을 도외시하고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기 때문이지요.
뉴욕 타임스가 아이를 막 놓아 키우는 주범은 가정교육을 책임진 부모라고
거들면서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라는군요. 최근 미국의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20~30년 전에 비해 미국인들이 무례해졌다고 대
답했으며, 그 가장 큰 원인으로 아이들을 꼽았다네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버릇없는 아이들의 얘기는 등장하는데 우리 집 애들
부터 문제가 많지요. 군대를 다녀오고 성인이 되었지만 우리의 잣대에 비추
면 너무 괴리감을 느끼지요. 세대 차이로 밀어 부치기는 너무 한 것 같지요.
가난했던 한국 야구가 미국과 일본을 제압하고, 스케이팅에서는 세계 강호를
제압하고, 월드 컵 축구 멤버들은 위력을 과시하며 또 한번 4강을 꿈꾸고 있
으며 이제 프로 여자 골프는 당연시 하며,
한국의 영화 연속극 가수 등 문화 산업이 동남아에서 세계로 뻗어 가며 바둑
클래식 부문에서도 대단하지요. 다양하게 키운 부모들 정성도 중요하지만 그
래도 버릇없는 아이는 어릴때 바르게 잡아주는 것도 모두들 몫이지요.
저는 오늘 저녁 취업한 아들이 어버이 날이라고 용돈이나 선물 대신에 내가
좋아하는 중년 콘서트를 예매 해줘서 장충체육관을 오랫만에 갑니다. 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Have a good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