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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 도리뱅뱅 그리고 70년대 스타들과 ?
경산2
2006. 5. 7. 07:06
5월의 첫번째 휴일 아침입니다. 언제나 처럼 일어나 불암산 약수터에 가서
약수를 떠와서 몸이 피곤하기에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에 커피를 약간 넣어
서 한잔 마시며 님들께 인사드립니다.
5월 5일 아침 무주 구천동 덕유산 등산을 갔답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
니 8시 50분이더군요. 작년 5월 5일에도 무주를 갔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또 갔었답니다. ㅎㅎㅎ
등산 시작 1시간 20 여분 걸리는 백련사까지 구비구비 도는 계곡 물소리는
좋은데 가끔씩 절을 찾아가는 님들 자동차가 아주 불쾌하게 했답니다.
30 여년전 바로 이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으며 아주 젊은 시절에
정상까지 올랐는 생각을 하며 백련사에서 잠시 계란과 아이스 크림을 사먹고,
다시 2시간을 정말 힘들게 산행을 해서 3시간 20 분만에 향적봉(해발1614미터)
정상에 올랐답니다. 정말 기분이 엑설런트했지요. 몇년 사이 다녀온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문장대, 지리산 노고단, 대둔산 산행을 했지만 힘들게 다닌
곳도 있지요.
향적봉은 작년에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 타고 2번 올라갔는데 그제처럼 인내
와 씨름하며 오른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요. 그 대신 하산은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는데 쉽게 산행 방법은 곤돌라타고 향적봉 가서 백련사쪽으로 하산하면
등산도 하고, 힘도 덜 드는데---
하산해서 구천동 등산로 입구 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내차를 타고
금산을 거쳐 영동방면을 가다가 금강지류에 유명한 어죽과 도리뱅뱅 양념구
이를 먹었답니다.
몇년전 어떤 모임에서 간 곳과 나중에 알고 보니 강건너 사이더군요.그날
간 집은 "원골식당"인데 주변에서 가장 붐비고 맛 있는 집이라고 해서 막걸
리 한잔과 잘 먹었지요.(저렴하고 맛 있음, 전번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어제 저녁에는 어버이 날이라고 아들이 예약해준 70s(70년대 유명가수)
콘서트를 갔는데 출연진들은 좋았는데 장소가 장충체육관이라서 문제가
있었답니다.
70년대 스타 총출동 했는데 가수들이 교체 출연을 하더군요. 어제는 최헌,
정훈희, 임희숙, 장미화, 프레스리, 장계현과 코미디언 원제록과 함재욱이
나왔는데 오랫만에 70년대 인기가수들의 힛트곡들을 들었답니다.
말만 로얄석이지 비싼 돈내고 70년대 가수들 노래듣고 온 셈인데 음악회나
공연은 장소가 참 중요함을 다시 느꼈답니다. 님들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
아졌으니 즐거운 휴일 되길 빕니다. 바 이.
약수를 떠와서 몸이 피곤하기에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에 커피를 약간 넣어
서 한잔 마시며 님들께 인사드립니다.
5월 5일 아침 무주 구천동 덕유산 등산을 갔답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
니 8시 50분이더군요. 작년 5월 5일에도 무주를 갔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또 갔었답니다. ㅎㅎㅎ
등산 시작 1시간 20 여분 걸리는 백련사까지 구비구비 도는 계곡 물소리는
좋은데 가끔씩 절을 찾아가는 님들 자동차가 아주 불쾌하게 했답니다.
30 여년전 바로 이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으며 아주 젊은 시절에
정상까지 올랐는 생각을 하며 백련사에서 잠시 계란과 아이스 크림을 사먹고,
다시 2시간을 정말 힘들게 산행을 해서 3시간 20 분만에 향적봉(해발1614미터)
정상에 올랐답니다. 정말 기분이 엑설런트했지요. 몇년 사이 다녀온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문장대, 지리산 노고단, 대둔산 산행을 했지만 힘들게 다닌
곳도 있지요.
향적봉은 작년에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 타고 2번 올라갔는데 그제처럼 인내
와 씨름하며 오른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요. 그 대신 하산은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는데 쉽게 산행 방법은 곤돌라타고 향적봉 가서 백련사쪽으로 하산하면
등산도 하고, 힘도 덜 드는데---
하산해서 구천동 등산로 입구 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내차를 타고
금산을 거쳐 영동방면을 가다가 금강지류에 유명한 어죽과 도리뱅뱅 양념구
이를 먹었답니다.
몇년전 어떤 모임에서 간 곳과 나중에 알고 보니 강건너 사이더군요.그날
간 집은 "원골식당"인데 주변에서 가장 붐비고 맛 있는 집이라고 해서 막걸
리 한잔과 잘 먹었지요.(저렴하고 맛 있음, 전번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어제 저녁에는 어버이 날이라고 아들이 예약해준 70s(70년대 유명가수)
콘서트를 갔는데 출연진들은 좋았는데 장소가 장충체육관이라서 문제가
있었답니다.
70년대 스타 총출동 했는데 가수들이 교체 출연을 하더군요. 어제는 최헌,
정훈희, 임희숙, 장미화, 프레스리, 장계현과 코미디언 원제록과 함재욱이
나왔는데 오랫만에 70년대 인기가수들의 힛트곡들을 들었답니다.
말만 로얄석이지 비싼 돈내고 70년대 가수들 노래듣고 온 셈인데 음악회나
공연은 장소가 참 중요함을 다시 느꼈답니다. 님들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
아졌으니 즐거운 휴일 되길 빕니다.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