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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할때 이런 것을 보세요 ㅎㅎㅎ
경산2
2006. 6. 5. 22:22
한주를 시작하는 6월의 첫번째 월요일이군요. 어제는 새벽에 일어나 불
암산 약수터에 가서 물 3통을 떠온후 바로 수락산 산행을 시작해서 3시
간 코스를 돌며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 산행 여독을 풀었답니다.(종아리와
허벅지가 알이 배여서)
토요일 친구 김박과 오후에 만나 대한극장에서 포세이돈 영화를 보고 저녁
먹고 소주한잔한뒤 집으로 왔지요. 그제 본영화 포세이톤은 타이타닉호를
연상하는데,
거대한 파도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 중이던 호화 유람선을 덮치며 시
작하는데 소수의 탑승자들이 살아남지만, 생존을 위해 남은 이들이 힘을
모으기는 애초부터 불가능해 보였으며,
뜻밖의 모험을 즐기는 프로 게임가 존 딜런(조시 루카스)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한 곳에 대기하라는 선장(안드레 브라우어)의 명령
을 무시한 채 독자적으로 탈출 방법을 찾겠다고 나서더군요.
그리고 사랑하는 딸(에미 로섬)과 그녀의 약혼자(마이크 보젤)를 찾으
려는 절박한 심정의 한 아버지(커트 러셀)가 딜런을 따라 나서며 그
리고 이어서 한 어머니(제신다 베렛)와 그녀의 천재 아들 (지미 베넷),
궁지에 몰린 밀항자(미아 마에스트로),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렸지만 죽
음을 마냥 기다리기는 원치 않는 절망에 빠진 한 남자(리차드 드레이퓨
스)가 그들의 뒤를 따라 나섰답니다.
일단 바다 표면까지 가보기로 합의한 일행은 전복된 난파선 안에서 미
로처럼 엉켜버린 길을 찾아 나서는데 곧이어 파손된 배 안으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기 시작하고 남아 있는 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거대한 바다
와 맞서 싸우더군요.
결국 탈출을 시도한 일행 일부가 죽고 나머지 사람들이 살아 남는 스릴
만점의 영화였답니다. 90분간 손에 땀을 나게 하고는 끝났답니다.ㅎㅎㅎ
다빈치코드는 재미가 없지만 , 미션 임파시블 3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영화 감상문 보시려면 제 플래닛에서 찾아 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
바 이.
암산 약수터에 가서 물 3통을 떠온후 바로 수락산 산행을 시작해서 3시
간 코스를 돌며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 산행 여독을 풀었답니다.(종아리와
허벅지가 알이 배여서)
토요일 친구 김박과 오후에 만나 대한극장에서 포세이돈 영화를 보고 저녁
먹고 소주한잔한뒤 집으로 왔지요. 그제 본영화 포세이톤은 타이타닉호를
연상하는데,
거대한 파도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 중이던 호화 유람선을 덮치며 시
작하는데 소수의 탑승자들이 살아남지만, 생존을 위해 남은 이들이 힘을
모으기는 애초부터 불가능해 보였으며,
뜻밖의 모험을 즐기는 프로 게임가 존 딜런(조시 루카스)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한 곳에 대기하라는 선장(안드레 브라우어)의 명령
을 무시한 채 독자적으로 탈출 방법을 찾겠다고 나서더군요.
그리고 사랑하는 딸(에미 로섬)과 그녀의 약혼자(마이크 보젤)를 찾으
려는 절박한 심정의 한 아버지(커트 러셀)가 딜런을 따라 나서며 그
리고 이어서 한 어머니(제신다 베렛)와 그녀의 천재 아들 (지미 베넷),
궁지에 몰린 밀항자(미아 마에스트로),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렸지만 죽
음을 마냥 기다리기는 원치 않는 절망에 빠진 한 남자(리차드 드레이퓨
스)가 그들의 뒤를 따라 나섰답니다.
일단 바다 표면까지 가보기로 합의한 일행은 전복된 난파선 안에서 미
로처럼 엉켜버린 길을 찾아 나서는데 곧이어 파손된 배 안으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기 시작하고 남아 있는 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거대한 바다
와 맞서 싸우더군요.
결국 탈출을 시도한 일행 일부가 죽고 나머지 사람들이 살아 남는 스릴
만점의 영화였답니다. 90분간 손에 땀을 나게 하고는 끝났답니다.ㅎㅎㅎ
다빈치코드는 재미가 없지만 , 미션 임파시블 3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영화 감상문 보시려면 제 플래닛에서 찾아 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