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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라이브 공연과 올림픽 공원에서?

경산2 2006. 6. 12. 21:37
지난 주말은 비가 많이 내려서 활동에 불편을 주더군요. 님들 비 때문에 피
해는 없었는지요? 요즘 컴퓨터와 모바일 기술이 나날이 달라지는군요. 언젠
가 지방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드니 지금 베트남에 출장중인데
문자가 들어와서 전화를 했다고 하더니,

최근에는 내가 메일을 보내고, 보낸 사람에게 모바일 번호를 넣고 30 원만
내면 상대방 모바일에 내가 보낸 이메일이 들어가서 어디에서나 읽어 볼 수
가 있네요. ㅎㅎㅎ

그런데 읽는 사람은 네이트 온 이 되어서 읽는 동안 통화료가 올라가니 상대
방에게는 불편 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컴에 접속 안해도 되
니 참 좋은 시스템 같네요.

토요일 밤에는 오랫만에 친구 김박과 미사리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갔었지요. 몇
년전에 가보고 처음 갔는데 잘 모르기에 어느 집을 갈까 망설이다가 이종환씨의
셀부루에 갔는데 한잔에 2만원이상 하기에 1잔 22000원짜리 생과일 쥬스시켜서
늦은 밤까지 음악듣고 왔는데 아직도 그곳은 만원사례 더군요.

그런데 전북 익산에서 라이브 보러 온 팀도 있으며 50대후반 여인이 30중반 남
자와 온 행복한 여인도 있더군요, ㅋㅋㅋ

그날 출연한 어떤 무명가수는 후원회에서 온 남녀 4명중 젊은 여인 2명이 야사
시하게 옷을 입고 탁자가 있는 홀에서 멋진 춤 쏨씨를 보여 역시나 젊음이 좋구
나생각을 했으며 라이브는 역시나 느낌이 좋더군요.

일요일은 마음 먹고 정말 오랫만에 올림픽 공원을 갔었지요. 평소에 인사동 미
술관을 즐겨 다녔는데 올림픽 공원내 소마 미술관도 가보고 공원내 88올림픽 기
념 각종 조각품을 보며 지난날 잘 나가던 생각 회상도 해보았지요.

정말 서울은 복 받은 곳 같네요. 고궁도 있으며 한강도 있고, 공원도 있으니 참
좋지요. 그날 찍은 사진을 플래닛에 올렸답니다. 올림픽 공원은 5호선과 8호선
을 이용하면 편하지요.

퇴근후 헬스장 가서 땀 흠뻑 흘리고 님들께 주말 보고를 드리는데 미사리 라이브
올림픽 공원가는 길 궁금하면 연락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