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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라오를 아시나요?
경산2
2006. 6. 19. 20:13
오늘 새벽 우승후보 프랑스와 경기 무승부였지만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모든 국민들 속이 시원했으라라 믿으며 지금의 정치도 오늘처럼 앞
이 보이며 시원하면 좋겠군요.
우리보다 역사가 깊은 이집트는 기원전 3100년쯤부터 고대 이집트에는 왕, 즉
파라오의 시대가 열렸는데 파라오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 이집트는 신정(神政)
체제였으며 궁궐은 곧 신전이었지요.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건축물들은 우리에게 이집트의 정치와 종교를 함께 보
여주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사랑이 있었고 권력투쟁이 있었지요. 분열은 고대
이집트의 붕괴를 가져왔고 그리스와 로마에 의해 짓밟히게 되었답니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요부가 아니라 이집트 마지막 파라오이며 로마 황제
옥타비아누스가 ’요부’ 로 깎아내렸지요.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 사후 이집트를 공동통치하게 된 오누이이자 부부인
클레오파트라와 프톨레마이오스 14세는 통치 초반기에 이미 주도권을 놓고 삐거
덕거리기 시작했었고 이집트는 두 군주가 통치하는 체제로 있었으며
클레오파트라는 생전에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신인 파라오 였답니다.
그후 이집트는 로마의 독재자로 대두한 카이사르 수중에 있었으며 흔히 말하
기로는 이때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정부가 되었다고 하지요.
흔히 클레오파트라라고 하면 피부가 까무잡잡한 미인을 떠올리는데 하지만 그는
그리스, 더욱 정확히는 알렉산더대왕의 이집트 정벌과 통치에서 비롯된 마케도
니아 혈통이지요.
이집트를 속주로 삼아 직접 통치를 꾀하고자 하는 로마의 지도자들을 설득해
이집트의 보호자 로 만들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로마와는 ’대등한’ 외교협
상을 벌인 뛰어난 정치 지도자였다네요.
첫 번째 정부(情夫)인 카이사르에게도 그러했으며, 그가 암살된 뒤 새로운 로
마의 강자로 부상한 안토니우스의 정부가 되어 그와 함께 11년 동안 이집트를
공동통치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는 것이지요.
안토니우스의 정적인 옥타비아누스는 그를 타도하고 로마 황제로 등극한 옥타
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이 라이벌이 로마에서 누리던
긍정적인 이미지를 파괴해야 했으며
이런 정치적 의도에 따라 안토니우스의 정부인 클레오파트라 역시 요부로 탈
바꿈시켰다하네요. 역사는 항시 승자의 편에서 쓰니까 많은 부분이 감춰지지요.
재미있는 것은 혈통보전을 위해 형제간 결혼을 하며 아버지와 딸, 파라오가 되기
위해 전임 파라오 부인(황후)과 결혼도 하더군요. ㅎㅎㅎ
저도 서유럽과 미국 일본등은 자주 다녔지만 여유가 되면 그리스 로마 이집트
터어키와 스페인 등을 여행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들 오늘 하루도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하고 유산스 운동과 건강관리 잘 하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과시하며 모든 국민들 속이 시원했으라라 믿으며 지금의 정치도 오늘처럼 앞
이 보이며 시원하면 좋겠군요.
우리보다 역사가 깊은 이집트는 기원전 3100년쯤부터 고대 이집트에는 왕, 즉
파라오의 시대가 열렸는데 파라오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 이집트는 신정(神政)
체제였으며 궁궐은 곧 신전이었지요.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건축물들은 우리에게 이집트의 정치와 종교를 함께 보
여주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사랑이 있었고 권력투쟁이 있었지요. 분열은 고대
이집트의 붕괴를 가져왔고 그리스와 로마에 의해 짓밟히게 되었답니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요부가 아니라 이집트 마지막 파라오이며 로마 황제
옥타비아누스가 ’요부’ 로 깎아내렸지요.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 사후 이집트를 공동통치하게 된 오누이이자 부부인
클레오파트라와 프톨레마이오스 14세는 통치 초반기에 이미 주도권을 놓고 삐거
덕거리기 시작했었고 이집트는 두 군주가 통치하는 체제로 있었으며
클레오파트라는 생전에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신인 파라오 였답니다.
그후 이집트는 로마의 독재자로 대두한 카이사르 수중에 있었으며 흔히 말하
기로는 이때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정부가 되었다고 하지요.
흔히 클레오파트라라고 하면 피부가 까무잡잡한 미인을 떠올리는데 하지만 그는
그리스, 더욱 정확히는 알렉산더대왕의 이집트 정벌과 통치에서 비롯된 마케도
니아 혈통이지요.
이집트를 속주로 삼아 직접 통치를 꾀하고자 하는 로마의 지도자들을 설득해
이집트의 보호자 로 만들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로마와는 ’대등한’ 외교협
상을 벌인 뛰어난 정치 지도자였다네요.
첫 번째 정부(情夫)인 카이사르에게도 그러했으며, 그가 암살된 뒤 새로운 로
마의 강자로 부상한 안토니우스의 정부가 되어 그와 함께 11년 동안 이집트를
공동통치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는 것이지요.
안토니우스의 정적인 옥타비아누스는 그를 타도하고 로마 황제로 등극한 옥타
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이 라이벌이 로마에서 누리던
긍정적인 이미지를 파괴해야 했으며
이런 정치적 의도에 따라 안토니우스의 정부인 클레오파트라 역시 요부로 탈
바꿈시켰다하네요. 역사는 항시 승자의 편에서 쓰니까 많은 부분이 감춰지지요.
재미있는 것은 혈통보전을 위해 형제간 결혼을 하며 아버지와 딸, 파라오가 되기
위해 전임 파라오 부인(황후)과 결혼도 하더군요. ㅎㅎㅎ
저도 서유럽과 미국 일본등은 자주 다녔지만 여유가 되면 그리스 로마 이집트
터어키와 스페인 등을 여행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들 오늘 하루도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하고 유산스 운동과 건강관리 잘 하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