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날씨도 춥고 눈도 많
이 오고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우선 수다부터 ㅎㅎㅎ
회사 다니며 영어회화 배운다고 미군부대에 자주 갔고 그기서 진 토닉을 마셨지
요. 진 토닉의 유래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더운 나라 인도에서부터이며 열사병이
많이 발생한 인도에서는 키니네라는 열매가 효과가 있어서 이를 음료처럼 마셨고,
그것에서 토닉이 개발되었고, 진을 좋아하는 영국인은 여기에 토닉과 레몬을 넣
어서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은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의 대명사가
되었답니다.
다 아는 것이지만 1961년 남한의 1인당 소득은 89달러로 125개국 중 101번째였고,
당시 북한은 320달러로 세계 50위일 정도로 잘살았으며 필리핀도 우리보다 훨씬
더 잘살았는데, 그동안 우리 국민 모두 노력해서 ㅎㅎㅎ
성경에 등장하는 부자들을 보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아브라함,
포로 신분에서 가장 부유한 신분으로 올라선 다니엘, 양치기에서 왕이 된 다윗, 성
경 속 백만장자 중 가장 큰 부자는 솔로몬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여러가지이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마트에 가서 쇠
고기를 사봤자 지구온난화를 막지 못한답니다. 소가 되새김질하며 내뿜는 가스가
자동차보다 25배나 온실효과를 유발하며 그래서 소를 많이 키우는 뉴질랜드와 호
주는 단위면적당 소의 사육을 제한하며 방귀세 까지 고려 중 ----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신토불이 운동 역시 실제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음식물 관련 온실가스의 80%는 운송과정이 아닌 생산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이
랍니다.
그럼 즐겁게 주말을 보내시고, 시간 나면 아래의 글 읽어 보시길, 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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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햇살처럼 웃고 희망을 기다리자 '
류 경 산
(생 략)
세상을 살면서 경쟁이 없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계
발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라이벌(rival)의 어원은 강(river)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부족들이 대치하면서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데서 나온 말이
라고 한다.
라이벌은 인간과 인생을 진화하게 만드는 훌륭한 자극제가 된다. 미켈란젤로와 다
빈치, 반 고흐와 고갱, 마티스와 피카소 등 창의적인 라이벌이 자기 진화의 스승이
되었기 때문이다. 라이벌을 통해 그들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인생의 업적을 남
겼다.
C와 같이 인생의 초행길부터 어려움을 안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은 살아가며
누구나 하나 둘 정도의 고통은 지니고 산다. 시간은 상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가끔은 짐승처럼 울고 싶은 날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가슴에 묻은 자를 안고 살아
가는 법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닐까 한다.
스탕달은 "인생에 있어서 기회는 적은 것이 아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눈과 붙잡
을 수 있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라고 했다. 헝클어진 실타래를 도저히 풀 수 없
다고 생각하다가도 꼬인 매듭 하나만 찾으면 순식간에 풀어지는 게 인생살이이다.
우리 모두 원망스러운 일이 생겨도 변명, 회피하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기꺼이 받
아들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자. 거울을 들여다보다 발견한 흰 머리카락 하나가 지금은
온 머리에 번져 눈 맞은 겨울 산처럼 세월이 빠르게 지나고 있다. 오늘을 열심히 살
면 미래는 저절로 열리게 돼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눈부신 햇살아래 살아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저 햇살처럼
환하게 웃어 보자. 그리고 내년 봄에는 더 큰 희망이 오리라 기다리자. 라이벌이 있
었기에 우리의 봄도 희망도 싹이 틀 것 같다.
중부매일 칼럼 (오피니언, 아침뜨락) 2009. 12. 00.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