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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이주의 새책' (10월 4일자)에 류시호 작가 수필집 소개

경산2 2014. 10.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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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새책 (10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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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길들지 않는다 / 마루야마 겐지 지음 / 김난주 옮김

일본 근대문학의 살아 있는 전설 마루야마 겐지의 산문집. 육체적ㆍ신체적 의미의 젊음이 아닌 `자립`을 뜻하는 `젊음`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이다. 바다출판사 펴냄.

◆ 하루키 레시피 / 차유진 지음

`상실의 시대` 미도리의 소박한 집밥…. `네타스 키친`의 글 쓰는 요리사 차유진이 하루키 작품 속 요리들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 문학동네 펴냄.

◆ 사랑과 꿈을 향한 도전 / 류시호 지음

처음엔 자동차연구소였다. IMF로 회사가 부도난 뒤엔 학원을 경영했고, 다시 교사가 됐다. 저자가 인생 `4모작`을 통해 겪은 소회를 들려주는 산문집. 글벗 펴냄.

◆ 조경가의 길 / 켈린 포스터 지음 / 김상욱 옮김

현대 조경가를 위한 최신 입문서로, 김상욱 원광대 조경학과 부교수가 옮겼다. 조경 분야에 대한 명료하고도 간결한 관찰과 진로 조언 등 정보가 실렸다. 기문당 펴냄.

◆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 / 이수진·전광율 지음 / 김보영 옮김

저자들은 세계 젊은 리더들이 현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들려준다.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 김경주 지음

시인 김경주가 처음으로 쓴 희곡으로 시라는 장르의 상징성과 비유성, 특히 어법에 있어 특유의 문체가 살아 있는 `시극`으로 만난다. 난다 펴냄.

[정리 =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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