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글쓰기와 시낭송 강의를 마무리하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공무원으로 정년퇴임 한 Y님은 부부 동반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가서 부부가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고
캠핑카를 준비하여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고 한다. 중년 B분은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시인등단을 하고
시골에 카페 같은 집을 짓고 싶다고 하여, 창작 사랑방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초대해달라고 하여 모
두들 웃었다.
눈병으로 시력이 저하되고 있는 사진작가 L분은 마지막 사진전을 열고 싶다고 했고, 어떤 중년 분은 오
리고기, 우유, 바지락이 먹고 싶다며 소박한 이야기도 했다. 요즘은 강의를 하실 분은 많지만 강의
장소와 수강생 모으기가 어렵지요. 참 좋은 분들과 강의를 통하여 교감을 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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