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자동차회사 연구소를 다니다가 IMF 때 명퇴를 하고,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교육공무원으로 근무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숙소는 충북교육청 제주수련원에서 친구들과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한림공원에 갔더니 20여 년 전 한중 수교를 위해 제주도에온 중국의 장쩌민 주석이 이 공원에 식수를 한 게 보기가
좋았고, 이 공원은 나카소네 일본수상, 리타 핀란드 국회의장, 박남기 북한 경제시찰단 단장 등 많은 외국 귀빈이 다
녀 간 곳입니다.
서귀포에서 이 고장 명물인 갈치조림을 시켰는데 싱싱한 해산물 덕분에 생선조림이 맛있었는데, 다음날 신제주 유명한
갈치집은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을 위해 달달하게 조리해서 별로 였지요.
육지에서는 먹을 수 없는 갈치회, 고등어회, 방어회와 흑돼지 크로켓을 샀더니 맛이 좋았습니다.
아래의 옥돔구이, 오분작 해물 뚝백이 꼭 드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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