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겨울 추워라서인지 어제는 출근 길 무척 추웠답니다. 회사에
서 오랫만에 오전 근무만 하고 청주를 출발하여 충북 진천군 두타산
으로 극기훈련겸 晩秋를 즐기려 나갔다가 왔지요. 덕분에 사진 몇장
나의 프래닛에 올렸답니다.
두타산 입구 山寺에 달린 홍시를 보니 늦가을과 초겨울을 한몫에 보는
듯 했지요. ㅎㅎㅎ (요것도 프래닛에 올려두었음)
한동안 조선시대에 대해서 책을 많이 보았는데 오늘은 고려시대를
이야기 해볼까요?
고려 고종 18년 이후 39년 동안 여ㆍ몽 전쟁기간 중 몽고군의 고려
침략은 도합 11회로 파악되며 몽고는 무리한 조공을 요구하고 당시
집권자인 최씨 정권은 항쟁을 위하여 고종 19년(1232) 강화도로 도
읍을 옮겼지요.
1206년 칭기즈칸은 몽고족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여 원 제국을 건설한
다음 동서 각 방면으로 본격적인 정복 전쟁을 수행하였으며 10∼12세
기의 약 3세기동안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중심국으로 자처하였던 고려
가 원의 그러한 요구에 응할 리가 없었지요.
일본이 조선시대 7년간 우리를 괴롭혔는데 고려시대 39년간이나 우리를
괴롭힌 몽골을 요즘 우리나라가 그곳에 무척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강한 나라들과 싸우고 일제 강점기 36년을 억압 받고도 살아남아
서 세계 12위의 무역 대국이 된 우리나라이지요.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고려말 "충"자 들어가는 왕은 모두 몽골여인
을 왕후로 했다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기슴 아픈 사연이고 나라 곳
곳에 몽골 흔적이 있지요.
특히 어린애가 태어나면 몽고 점이라고 궁둥이 근처 푸른 빛을 말하기도
하지요. (왕자나 공주가 몽고 엄마이고, 민간인들은 그때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몽골 군인들에게 당하고 몽고 피를 받았는지???)
몽고 간장, 몽고 우물, 제주도 몽고 조랑말 등 오죽하면 중국 본토는 몽
골을 비하하여 "몽고"라 낮추어 불렀겠을까요???
일본이 美國(한국)을 米國(일본)으로 표기하듯이 일본의 샤브샤브를 칭키
스칸이라고 불렀다 했지요.(칭키스칸이 무서워서)
이렇게 몽골은 유럽대륙과 서아시아 까지 접수를 해서 대단했으며 서기 13
세기, 전성기의 몽골 제국은 미국과 캐나다· 중앙아메리카를 합친 면적보
다도 더 컸다는 군요.
로마군이 400년 걸려 정복한 땅보다 더 넓은 땅을 그들은 불과 25년 만에
장악했다는군요. 그런데 몽골인 들은 독일의 광부들을 중국으로 데려오고,
중국의 의사들을 페르시아에 이식했고 선거·공립학교· 우편제도· 대포·
주판 등 유럽이 만들었으리라 당연시했던 문명의 산물은 몽골인 그들이
만들었다합니다.
근대의 세계체제가 유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사막이며 험준
한 몽고 제국의 산물이라니 대단했었지요. 칭키스칸이 그리스의 알랙산드
대왕 보다 더 대단하지요.
그 몽고를 요즘 한국인들이 선진화를 시켜주고 있지요. 세상은 이렇게 변
화하지요. 과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중국을 상대로 기술전수와 무역을
몽골을 상대로 선진화 시켜줄 위치에 온 것을 보면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어제 밤 축구를 보면 우리나라 대단하지요, 님들 모두 힘내세요.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
서 오랫만에 오전 근무만 하고 청주를 출발하여 충북 진천군 두타산
으로 극기훈련겸 晩秋를 즐기려 나갔다가 왔지요. 덕분에 사진 몇장
나의 프래닛에 올렸답니다.
두타산 입구 山寺에 달린 홍시를 보니 늦가을과 초겨울을 한몫에 보는
듯 했지요. ㅎㅎㅎ (요것도 프래닛에 올려두었음)
한동안 조선시대에 대해서 책을 많이 보았는데 오늘은 고려시대를
이야기 해볼까요?
고려 고종 18년 이후 39년 동안 여ㆍ몽 전쟁기간 중 몽고군의 고려
침략은 도합 11회로 파악되며 몽고는 무리한 조공을 요구하고 당시
집권자인 최씨 정권은 항쟁을 위하여 고종 19년(1232) 강화도로 도
읍을 옮겼지요.
1206년 칭기즈칸은 몽고족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여 원 제국을 건설한
다음 동서 각 방면으로 본격적인 정복 전쟁을 수행하였으며 10∼12세
기의 약 3세기동안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중심국으로 자처하였던 고려
가 원의 그러한 요구에 응할 리가 없었지요.
일본이 조선시대 7년간 우리를 괴롭혔는데 고려시대 39년간이나 우리를
괴롭힌 몽골을 요즘 우리나라가 그곳에 무척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강한 나라들과 싸우고 일제 강점기 36년을 억압 받고도 살아남아
서 세계 12위의 무역 대국이 된 우리나라이지요.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고려말 "충"자 들어가는 왕은 모두 몽골여인
을 왕후로 했다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기슴 아픈 사연이고 나라 곳
곳에 몽골 흔적이 있지요.
특히 어린애가 태어나면 몽고 점이라고 궁둥이 근처 푸른 빛을 말하기도
하지요. (왕자나 공주가 몽고 엄마이고, 민간인들은 그때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몽골 군인들에게 당하고 몽고 피를 받았는지???)
몽고 간장, 몽고 우물, 제주도 몽고 조랑말 등 오죽하면 중국 본토는 몽
골을 비하하여 "몽고"라 낮추어 불렀겠을까요???
일본이 美國(한국)을 米國(일본)으로 표기하듯이 일본의 샤브샤브를 칭키
스칸이라고 불렀다 했지요.(칭키스칸이 무서워서)
이렇게 몽골은 유럽대륙과 서아시아 까지 접수를 해서 대단했으며 서기 13
세기, 전성기의 몽골 제국은 미국과 캐나다· 중앙아메리카를 합친 면적보
다도 더 컸다는 군요.
로마군이 400년 걸려 정복한 땅보다 더 넓은 땅을 그들은 불과 25년 만에
장악했다는군요. 그런데 몽골인 들은 독일의 광부들을 중국으로 데려오고,
중국의 의사들을 페르시아에 이식했고 선거·공립학교· 우편제도· 대포·
주판 등 유럽이 만들었으리라 당연시했던 문명의 산물은 몽골인 그들이
만들었다합니다.
근대의 세계체제가 유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사막이며 험준
한 몽고 제국의 산물이라니 대단했었지요. 칭키스칸이 그리스의 알랙산드
대왕 보다 더 대단하지요.
그 몽고를 요즘 한국인들이 선진화를 시켜주고 있지요. 세상은 이렇게 변
화하지요. 과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중국을 상대로 기술전수와 무역을
몽골을 상대로 선진화 시켜줄 위치에 온 것을 보면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어제 밤 축구를 보면 우리나라 대단하지요, 님들 모두 힘내세요.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