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문화 마을학교 시낭송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류시호 작가

경산2 2018. 12. 8. 19:09



카자흐스탄은 동서로는 알타이산맥에서 카스피해까지, 남북으로는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지대에서

시베리아까지 펼처져 있는 카자흐인의 땅을 말한다. 세계에서 9번쨰로 큰 넓은 면적을 갖고 있다.

원전 4세기 왕자로 추측하는 황금인간이 출토되었고


장식품, 반지, 목걸이, 귀걸이, 머리 관모장식 등 황금문화재가 많다. 이들은 유목민으로 우리가 잘 아는

돌궐족도 튀르크인이라하여 이지역에서 살았다. 8세기경 아랍세력이 이곳 남부를 점령하여 이슬람문화

가 정착했고,


4~6세기 신라 경주의 무덤에서 카자흐스탄의 보검이 발견되었다. 일제 강점기 스탈린 정부가 고려인들

을 강제이주시켜 고려인이 이곳에 10만명 거주하며 홍범도 장군이 이 지역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했다. 

 작년 비둘기 창작사랑방에서 성인 글쓰기(시, 수필, 산문, 시낭송, 자서전 쓰기)강의를 할때


이곳에서 재능봉사를 15년간 한 카자흐스탄 한인학교  김정복 학장이 창작사랑방에서 함께 공부하여 카

자흐스탄에 한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난 9월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황금문명 엘도라도/ 콜롬비

아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를 본적이 있는데 황금은 고대나 현재나 귀중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