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과 문화활동

(문학강좌) 아름다운 수필쓰기 강좌<5차시> /류시호 작가

경산2 2019. 10. 2. 19:42



  (문학강좌) 아름다운 수필쓰기 강좌 <시각장애인 대상>


아름다운 수필을 쓰기 위하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이 주관 하는 강좌에 한국문학예술인협회

대표 류시호 작가와 유미애 보람국어논술스피치 원장이 참여했다. 장애인 문학 강좌는 처음이라 복지

관 담당 복지사와 사전 준비를 위한 자료제작에 공을 많이 들였다.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점자로 번역하고, 큰 글씨로 교재를 만들고, 음성파일 교재 등

3가지를 만들어 개인마다 특성에 맞게 제공을 해서 수강생을 엄선했다. 이런 어려운 준비 때문에 강

의를 희망하는  분들의 경쟁률이 수십 대 일이었다고 한다.


앞으로 2개월간 문학 강좌를 하면서, 그동안 교육공무원으로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장애인들 지도를

위하여 더욱 정성을 쏟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이번 강좌 수강생들도 강의 수료 후 류시호 작가의

<비둘기 창작랑방> 문하생으로 등록하고 <창작사랑방 5기>로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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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개인별 수필 첨삭지도 일부


1. 통일이 되면 늠름한 아들, , 손자, 며느리 데리고 남편의 소원인 황해도 연백군 고향으로 나들이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사부곡((思夫曲)을 불러본다.

 

1. 그래서 우리 집은 남자는 남자 편, 여자는 여자 편으로 이심전심으로 오순도순 살아간다. 이처럼

다른 가정에서는 볼 수 없는 평화가 깃들기 때문이다.

 

1.우리 모두 노래교실이나 국악마당에서 스트레스 풀고, 기쁜 마음으로 문화생활하며 건강하게 백세

시대를 살아가자. 그리고 음악이 보약임을 잊지 말자.

 

1. 뽀미가 떠 난지 벌써 3년이 되었다. 요즘은 내 옆에 귀여운 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자고 있다.

을이 오고 잎이 떨어지니 오늘따라 뽀미가 더욱 그립다. “뽀미야 우리 꼭 다시 만나자필자가 그

동안 살아오면서 뒤돌아보니 뽀미와 같이 한 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다.

 

1. 그러나 내 마음은 조금도 기쁘지가 않고 오히려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었다. 왜냐하면 현재의 시력으로 새로운 환경을 개척해나가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았다.


P.S. 성인대상 글쓰기<시, 수필, 시낭송, 자서전 쓰기> 상담은 보람국어논술 스피치학원

02-935-6060,  010-2046-6171 유미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