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과 문화활동

(사회봉사) 협치(協治)성북회의 / 류시호 민간위원 선정

경산2 2020. 6. 4. 07:53

협치(協治)성북회의 / 류시호 민간위원 선정

 

최근에 류시호 단장(성북혁신교육)이 협치성북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정되어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협치란(協治, governance)란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에 공공 조직의 업무를 관리하기 위하여, 주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협치회의는 구의회 구의원의 업무와는 다르며, 구청이 집행하는 업무를 관청과 민간이 협의하여 계획수립, 실행, 평가하는 사업이다.

 

협치 사업이란,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계획의 수립부터 실행, 평가, 환류의 모든 과정을 협치적 논의(공론·숙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치위원 자격은 민관협치에 관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로서 협치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협치회의 구성은 30명 정도에 당연직(9명) 구청장, 국장 및 보건소장, 협치조정관과 위촉직(21명)은 민간위원 19명, 구의원 2명 등으로 구청마다 조금씩 다르다. 임기는 위촉직은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류시호 협치 민간위원은 그동안 ‘성북혁신교육’ 단체에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민간, 관청, 학부모 등이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실행하면서, 성북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류시호 민간위원은 교육공무원으로 명퇴 후 서울시이모작센터,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서울시 어르신정책 모니터링위원 등을 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마을학교에서 글쓰기와 한국사를 지도하고. 성인들 글쓰기, 장애인들 글쓰기 지도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

 

협치회의 기능은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심의 조정, 정책의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그리고 지역사회혁신계획 최종 승인 및 계획의 실행 관리 등이다. 협치회의는 2016년에 논의되어 조례를 만들었고, 2018년부터 1기 협치성북회의 구성 및 운영을 했고 올해는 2기를 구성했다.

 

성북 협치회의 의제는 교육/ 문화분야, 환경/ 안전분야, 복지/ 공동체분야, 청년분야, 청소년 돌봄 등을 다룬다. 협치회의는 협치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