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힐링 글쓰기 2차시 / 류시호 교수
힐링 글쓰기 2차시 강의를 했다. 2차시 수업은 분위기를 위하여 류시호 교수가 우쿨렐레 악기로 가곡을 연주하고 모두 합창을 하여 수강생들이 무척 좋아했다. 오늘 강의는 40~80대 까지 6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정성껏 지도했다.(특별 지도가 필요하여 소수 인원을 선발함)
A는 집은 가까운데 점자를 못하여 녹음으로 교재를 만들었다. 내성적이지만 소설에 푹빠졌다고 하며 시인이 되고자 한다. B는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해군 36년간 근무하고 녹내장으로 장애인이 되었다. 용기를 잃지 않고 글쓰기를 배우겠다고 한다.
그는 스킨 스쿠버를 잘하며 명랑하다. 점자를 못하여 녹음으로 교재 재공. C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며, 음악을 좋아하고, 낭송도 좋아한다. C도 녹음 교재로 수업을 한다.
D는 구로구에 거주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사람이다. 검은색을 좋아하고 점자를 된 교재를 사용한다. E는 관악구에 거주하며 무지개 색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점자로 된 교재를 사용한다.
F는 서대문구에 거주 하며 노랑색을 좋아하고 모짜르트 치즈를 좋아한다. 40대인데 불의의 사고로 실명하였고, 확대 글쓰기 교재를 사용한다. 3차시 수업은 야외수업으로 글감과 시어를 찾고, 산책을 하기로 했는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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