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메소포타미아 문명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인들의 문명전시회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에서 하고 있어 참석했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이란 66점 품목의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 전시회이다.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끼고, 문명을 꽃피웠지만 다른 고대 문명에 비하여 생소하다.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최초의 문자를 사용해, 그 영향이 현대 사회까지 미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아라크 지역에 있는 곳으로 기원 전 3400~3000년, 쐐기문자를 발명하여 사용했다. 전시품 중에 기원 전 2600~2350년 수로에 관한 기록이 있고, 동물의 숫자를 적은 장부, 기원 전 1307년 수오여신 라마의 비도 전시했다.
그들은 한때 3000명의 신을 숭배했고, 기원 전 4000~3000년 신전을 건축했으며, 사자 벽돌 패널 120구를 세우기도 했다. 이 행사는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했다. ‘메소포타미아실’ 전시는 2024년 1월 28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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