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休休庵)과 동해바다 휴휴암(休休庵)과 동해바다 경산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지난 11월 하순,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대학 입학동기들과 여행을 떠났다. 늦가을의 쓸쓸함도 달래고 한해를 정리하며 달리는 관광버스에서 오래 묵은 친구들과 대화는 즐겁고 재미가 쏠쏠했다. 친구들이 각자 준비한 간식은 절편,.. 여행과 산행/맛집과 여행 후기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