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산행 562

(에세이) 간절곶(竿切串)과 정훈희 카페/ 류시호 작가

(에세이) 간절곶(竿切串)과 정훈희 카페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10여 년 전 문학인들과 부산지역을 여행하며 처음으로 해동 용궁사와 간절곶(竿切串)을 간적이 있다. 최근에 부산지역을 여행하며 다시 간절곶을 찾았는데,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간절은 먼 바다 에..

(에세이) 해외문학 (제19.20호) 2018. 6월 23일 발행(대표 김우영) / 류시호 작가

사량도와 남해 독일마을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교직에 근무할 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통영에서 1박을 하며 소매물도를 간적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소매물도에 도착하니 뒤늦게 지고 있는 동백꽃 몇 송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 섬은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절벽 과 동굴들..

(에세이) 아산 현충사(顯忠祠)와 지중해 마을 / 류시호 작가

아산 현충사(顯忠祠)와 지중해 마을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오랜만에 동생들과 서해 바다로 여행을 갔다. 형제들과 만나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숙소는 충남 대천에 있는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으로 교직에 근무할 때 가끔씩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과 가본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