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과 문화활동 171

(음악활동) 수채화, 협주곡, 그림 음악회/ 류시호 작가

수채화, 협주곡, 그림 음악회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얼마 전, Holy Choir음악동호회(이상만 회장)초대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음악회를 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연주하는 프로그램은 위정윤의 ‘번짐 수채화’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Op. 30’, 그리고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하여 지난 3월 국립으로 변경되었다. 지휘자 피네건 다우니 디어는 2020년 말러 국제지휘콩쿠르 우승을 하고, 2018년부터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창작 초연도 있는데, 작곡가 육성 프로그램인 아틀리에에 선발된 위정윤 작곡가의 '번짐 수채화'다. 이 곡은 다양한..

(시각장애인) 힐링하는 2차 시(詩)작품 / 류시호 작가

살아가는 길 이 0 기 성난 먹구름 우산 챙길까 말까 흔들리는 마음 접고 거리로 나섰다 흰 지팡이 의지하고 한발 한발 노냥노냥 걷다 보니 장대비 맞은 생쥐 꼴 몸단장한 신사 체면 볼품 구겼다 마음의 때 씻어 내는 때 늦은 오란비 푸른 하늘 기다리는 벌과 나비 심청이 타고 오를 연꽃에 앉는다. * 노냥노냥 – 천천히, 느릿느릿 * 오란비 – 장마비의 옛말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빙수 유 0 열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날 이글이글 불타는 뜨거움 속 달콤함 생각나는 이름 하나 통통 팥이 있는 차가운 얼음 한입 가득 단미 팥빙수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 코끝을 스치는 향기 무더위 달래는 이름 하나 상큼한 과일 얼음 가득 여름 달래주는 과일 빙수 * 단미- 달콤..

노원마을학교 지원센터 / 한국사, 한자, 글쓰기 개강 /류시호 작가

노원마을학교 지원센터 개강/ 한국사, 한자, 글쓰기 개강 /류시호 작가 류시호 선생님은 지난 20 여 년간 초.중등학교에서 교사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연수를 받고, 문화해설사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초.중등학교에서 교사로 글쓰기와 논술지도를 했고,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글짓기논술웅변학원을 운영했습니다. 유미애 선생님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30년간 국어논술, 한자, 스피치학원을 운영하고, 노원휴먼라이브러리와 노원구 신계초등학교, 하계종합복지관, 노원구 삼일교회에 재능봉사 중이며, 마을문고회장, 새마을 이동도서관 회장을 하였습니다.

(도서관 활성화) 힐링하는 글쓰기 모집/ 류시호 작가

코로나에 지친 분들 힐링하는 글쓰기(시, 수필, 산문)와 시낭송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자. 그리고 도서관 지식문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더욱 정진하여 시집이나 수필집을 발간하여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자. 본 강좌는 도서관 지식문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참가비 무료이고, 성인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사회봉사) 협치(協治)성북회의 / 류시호 민간위원 선정

협치(協治)성북회의 / 류시호 민간위원 선정 최근에 류시호 단장(성북혁신교육)이 협치성북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정되어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협치란(協治, governance)란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에 공공 조직의 업무를 관리하기 위하여, 주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협치회의는 구의회 구의원의 업무와는 다르며, 구청이 집행하는 업무를 관청과 민간이 협의하여 계획수립, 실행, 평가하는 사업이다. 협치 사업이란,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계획의 수립부터 실행, 평가, 환류의 모든 과정을 협치적 논의(공론·숙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치위원 자격은 민관협치에 관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로서 협치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힐링 글쓰기 2차시 / 류시호 작가

(시각장애인) 힐링 글쓰기 2차시 / 류시호 교수 힐링 글쓰기 2차시 강의를 했다. 2차시 수업은 분위기를 위하여 류시호 교수가 우쿨렐레 악기로 가곡을 연주하고 모두 합창을 하여 수강생들이 무척 좋아했다. 오늘 강의는 40~80대 까지 6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정성껏 지도했다.(특별 지도가 필요하여 소수 인원을 선발함) A는 집은 가까운데 점자를 못하여 녹음으로 교재를 만들었다. 내성적이지만 소설에 푹빠졌다고 하며 시인이 되고자 한다. B는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해군 36년간 근무하고 녹내장으로 장애인이 되었다. 용기를 잃지 않고 글쓰기를 배우겠다고 한다. 그는 스킨 스쿠버를 잘하며 명랑하다. 점자를 못하여 녹음으로 교재 재공. C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며, 음악을 좋아하고, 낭송도 좋아한다. C도 녹음 ..

(시각장애인) 2020 힐링하는 글쓰기(시)/ 류시호 작가

2020 힐링하는 글쓰기(시, 시낭독) 계획서 ■ 강 사 명: 류시호 작가 (한국문학예술인협회 대표) ■ 일시 : 5월 19일~7월 7일 (매주 화요일 오후 1~3시) ■ 장소 : 실로암 점자도서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 강의개요 : 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핵심을 찌르는 순수한 시어 선택과 어휘력에 따라 간절한 우리 삶의 노래가 된다. 시는 영혼의 빛이고 현실에 대한 참된 인식이며 나와 사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 있는 생명력을 넘치게 한다. 우리가 시인이 되어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삶이 맑아지고 균형을 이루며 안정감도 얻게 된다. 시란 영혼의 음악 으로 다정다감한 목소리의 시 낭독은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쓴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