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대학 학보신문이나 회사 시절 사보에 시(詩)를 발표하다가 처음으로 아래 시는 2006.12.1. 일간신문 충북일보에 발표하여 귀하게 생각하는 시입니다. 시인들은 문학지에 등단을 하거나 일간신문에 발표되어도 글쓰기의 등단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외국어로 번역하여 세계로 알려져야 우리나라도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는 문학세계 316호 지면 명시 세게로 가다편에 발표했고 번역은 중앙대 영문과 교수로 퇴임한 최홍규 시인의 작품입니다. ----------------------------------------- 정동진행 야간열차 慶山 류시호 베이지색 둥근 모자 초록빛 바다에서 포크송을 즐겼던 우리들 기적을 헤치며 나타날 것 같아 청량리역 4번 홈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닌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