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원앙지계(鴛鴦之契) / 류시호 작가 원앙지계(鴛鴦之契)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TV에서 시사교양 ‘다문화 고부 열전’을 방영하여 가끔씩 본다. 시어머니는 손자를 돌보며 하루를 보내고,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는 시집온 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아기도 낳고 회사도 다니며 열심히 살고 있 다. 그녀가 한국 생활에 빠르..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3.14
(시) 봄 향기 소리/ 류시호 작가 봄 향기 소리 경산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꽃샘바람 소리에 푸른 햇살이 봄 향기로다 물 오른 나뭇가지 위 까마귀 앉아 노래하니 봄 향기로다 움츠렸던 어깨 펴고 무거운 코트 벗으니 봄 향기로다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내 안에서 솟구치니 봄 향기로다 여유로운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 가..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3.13
(초대작가) 문학의 봄 (제46집)봄호 2018. 3월발행(회장 사이채 소설가) / 류시호 작가 (수필) 러빙 빈센트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오래 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반 고흐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고, 여러해 전에는 ‘피카소-고흐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감상하였다. 요즘 마을학교에서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는데, 미애가 “선생님, 학교에서 위인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3.07
현대문학신문 2월호(제41호)2018. 02. 20 / 류시호 작가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와 쓰시마(對馬島)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대왕 편을 보면, 600 여 년 전 왜구(倭寇)의 노략질이 심하여 이종무 장군을 총지휘관으로 임명하고 병선 230여척, 군사 1만 7천명으로 쓰시마(對馬島)정벌을 한 기록이 나온다. 왜구는 13∼16세기에 우..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2.25
(수필) 불요불굴(不撓不屈) /류시호 작가 불요불굴(不撓不屈)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자동차 회사를 다니다가 IMF 때 부도가 나서 가슴 아프게 명예퇴직을 했다.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주말도 없이 연구소와 기획조정실 그리고 영업본부에서 열심히 근무했는데 눈앞이 캄캄했다. 도서관에서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며 각종서적..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1.31
(수필)통영의 욕지도와 사천의 비토섬 / 류시호 작가 통영의 욕지도와 사천의 비토섬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동생 부부의 초대로 남해를 여행하며 욕지도를 갔다. 그동안 통영항에서 소매물도와 외도 그리고 사량도를 다녀왔는데, 욕지도는 한려수도 끝자락에 연화도, 두미도 등과 함께 해상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연휴 에 이 섬을 갈..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1.24
현대문학신문 제 40호 (박종래 이사장) 2018.01.02./ 류시호 작가 통영의 욕지도와 사천의 비토섬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동생 부부의 초대로 남해를 여행하며 욕지도를 갔다. 그동안 통영항에서 소매물도와 외도 그리고 사량도를 다녀왔는데, 욕지도는 한려수도 끝자락에 연화도, 두미도 등과 함께 해상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연휴 에 이 섬을 갈..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1.20
월간잡지 <좋은생각>과 산문집<참!잘했어요> /류시호 작가 오래 전 월간잡지 <좋은생각>에 원고료 받고 기고하고, 산문집 <참!잘했어요>문정희 시인과 공동으로 책을 출판하여 저작권료를 받은 산문입니다. 류시호 드림. < 산문> 봄은 온다 류 시 호 / 시인 ․ 수필가 “장례식을 치렀다. 할머니와 이모가 너무 많이 우셔서 눈물바다.. 신문과 잡지 발표 2018.01.19
(시) 새해를 맞이하며 (성북구청 소식지) 2018년 1월호 / 류시호 작가 새해를 맞이하며 경산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언덕 위 뜰이 넓은 양옥들 아파트와 이웃한 교회당에서는 한해를 보내는 종소리 울리고 어둠과 함께 사랑 풀어 마시는 찬송가 합창 소리에 아름다운 정적(靜寂)을 느낀다. 왜 이렇게 세월이 빠르게 흐를까 청년이라고 부르던 게 어제인데 쓸.. 신문과 잡지 발표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