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33

(초대글) 대산문학 제7호(발행인 고현자)/류시호 작가

시니어 작가의 글쓰기 힘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신중년을 보내며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과 반성을 통하여 앞으로 더 깊고 보람 있는 삶의 계획을 세워보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기를 꾸준히 쓰고 글짓기에 관심을 가져 교내에서는 상을 받았지만, 학교 대표로 시군대항 백일장을 나가서는 입상을 못했다. 대학에 입학하여 시인 박목월 교수에게 대학 국어를 1년간 배우며 문학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리고 소설가 손장순 교수에게 클래식 음악과 미술, 영화 감상법을 배우고, 평론가 백철 교수에게 작가작품론을 배웠다. 이어서 대학신문과 학회지 문예란에 기고를 했다. 그 후 3년간 군 복무를 하며 매주 발행하는 전우신문을 읽고, 좋은 시어를 메모하고 글쓰기를 정진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 후 대기업 자동차회사 연구소..

( 초대칼럼)지필문학 여름호 통권62호(발행인 박세영)/ 류시호 작가

독도 체험관과 서소문 성지박물관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대학기숙사 선후배 모임(한솥밥회 회장 김창호)에서 동북아역사재단에 있는 독도체험관과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으로 탐방을 갔다. 지난 6월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독도에 상륙하여 독도의 중요성과 관심을 더 가졌다. 그런데 서대문 근방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에서 역사적인 문헌들과 4D 체험관에서 독도 지역을 영상으로 보니, 더욱 이해가 쉽고 역사적 중요성도 다시 새겼다. 역사관에는 삼국사기와 고려사 지리지를 비롯한 문헌 증거와 책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본 에도 막부시절 안용복이 두 차례 일본에 가서 벌인 활약을 담고 있다. 안용복의 항의를 받아들인 일본 막부는 자국민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에 가지 말라는 포고령을 내렸다. 에도 막부의 이런 지시는 독도..

(문화활동) 문학과 예술인들의 축제 / 류시호 작가

문학과 예술인들의 축제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한국문학예술인협회(상임고문 류시호, 회장 한규원)가 6월 18일 오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2분기 문학과 예술인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비둘기 창작사랑방 이미화 자문위원이 이끄는 오카리나 강사협회 단원들이 펜플릇 연주의 재능봉사가 있었다. 1부는 명금자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한규원 회장 인사말과 내빈소개, 류시호 상임고문, 이재성 고문, 이정순 미석 문학관 부관장, 김석인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이강수 성악가의 축하공연, 김시동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단체 사진촬영을 했다. 2부는 신희자 사무국장의 사회에 조선집 영상작가, 김시동 시인의 음향으로 깔끔한 연출을 했다. 류시호 작가, 손현수 시인, 이재성 시인, 안재현 수필가..